도라지 /추영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도라지 /추영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20회 작성일 18-06-28 17:13

본문

 

 

 

 

 

 

 

도라지 /추영탑

 

 

 

장맛비에 흠씬 젖은 도라지를 보았네

머루 다래 숨어 익는 심신 산골도 아니고

멧새 한 곡 흘리고 가는 소나무 밭도 아니고

칡넝쿨 욱어진 관목숲도 아닌

 

 

꼭 고것만한 고추 주렁주렁 매달고 선 고추나무 옆

내 옥상 위 텃밭의 반의 반의 반을 차지한

저 도라지 처자들

전라남도 나주시 세지면 어느 산골에서 씨앗으로

시집 온 저 큰애기들,

 

 

바코드를 세우면 토막 토막 작대기로 곧추선

본적도 족보도 실토할 만도 한데

 

 

아직은 말이 없는 저 한 무더기 도라지들

 

 

내 봄은 춘삼월이 아니라 꽃 피는 7, 8월이라며

그 때는 보라색, 흰색 꽃으로 웃으며 통통 알도 밸 거라며

웃는 도라지들

 

 

이국이 된 고향도 꿈에는 못내 그리워서

밤이면 세지 가는 동창행 버스를 기다리며

친정을 꿈 꾼다며 웃는 도라지들

 

 

내 텃밭에 송이버섯 익는 산골 냄새가 나는데

유월 장마에 속옷 촉촉하게 젖은 도라지 새악시들

 

 

 

 

 

 

 

 

댓글목록

泉水님의 댓글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도라지 필 때가 됐네요
속옷 촉촉하게 젖은 도라지 새악시들.
현혹됩니다.
보라색 흰색 좋구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지 사는 조카가 도라지 씨를 한 옴큼 주었는데
산속이 아니어선지 발아가 시언찮습니다.

그래도 꽃은 피겠지요.

감사합니다.  천수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이곳은 우당탕 하고 천둥 소리 지르는데 위아랫집에서
창문 안에서 바라보시면 하네요  병원 안 가셔도 되남요?

그댁의 텃밭이 욕심 납니다  꽃도 만발 먹거리도 새록새록
도라지 아가씨를 입양시켜서 고추 낭자 씨앗 까지 수확 하려하고
그도 모자라서 버섯 종자 번식까지 계획 하시니 ....

과욕이 심하면 고추나무와 버섯의 싸움 미투에 걸립니다
동굴 창고 잘 관리 도라지 아씨들 웃음꽃으로 수확 가득
기쁨 나누시도록 기원 합니다

그집 텃밭에 먹거리 얻으러 가겠으니
텃밭 구경 시켜 주세요 아셨죠
즐거운 감상 하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빠른 회복 기원 합니다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지,  오이,  고추가 한창입니다.
우린 푸성귀  안 사먹어요.

나눠 먹을만은  하니 오시면
나누어 드리지요.  ㅎㅎ

가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아한  몸매에
남색 꽃댕기  아가씨  풀숲에서  고개 드시기에
 
나주시  세지면을  물었더니    먼 산을 가리키며  고향이라  말하네

추시인님은  좋으시갔시다  >>> 옆 동네 사신다니 ㅎ ㅎ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라지,  어쩐지 시골 아낙,  산골  처녀,
본인은 무연히 지나치는 나그네,

그래도 한 번은  뒤돌아보고 싶은...
눈길이라도...  ㅎㅎ *^^

Total 41,006건 48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126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07-02
712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7-02
7124
수직의 사내 댓글+ 1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7-02
7123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07-02
7122 qkek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07-02
712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7-02
7120
비와 낭만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7-02
7119
연필깎이 댓글+ 1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7-02
7118 바람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7-02
7117
인셉션 댓글+ 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7-02
711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07-01
711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7-01
7114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7-01
7113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7-01
7112
해당화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7-01
7111
고요 댓글+ 1
반정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7-01
7110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7-01
710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7-01
7108 풍경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7-01
7107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7-01
7106
책과 나 댓글+ 11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7-01
7105
낭패 댓글+ 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7-01
710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7-01
710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7-01
710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7-01
7101
노리개 댓글+ 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7-01
7100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7-01
7099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7-01
7098
서행의 시인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07-01
709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6-30
7096
부채 댓글+ 13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6-30
7095 아이눈망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06-30
709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6-30
7093
우산 속에서 댓글+ 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6-30
709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6-30
7091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06-30
7090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6-30
708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6-30
708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6-30
7087
흐름 댓글+ 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6-30
7086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6-30
708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6-30
708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6 06-30
708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6-30
708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06-29
708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6-29
7080 가득찬공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6-29
707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06-29
7078 봄비여름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6-29
707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8 06-29
7076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6-29
707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6-29
707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6-29
7073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6-29
7072 청웅소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06-29
707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06-29
7070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6-29
7069
어둠의 진실 댓글+ 1
클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6-29
7068
댄디 댓글+ 2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6-29
706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6-29
7066 賢智 이경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6-29
7065
어떤 병문안 댓글+ 1
공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6-29
7064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6-29
7063
그리움의 밥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06-29
7062
열린 문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6-29
706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6-28
706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6-28
7059 하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6-28
7058
징크스의 꽃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9 06-28
7057
유월 산야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6-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