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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함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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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29회 작성일 18-06-21 10:30

본문

너는 상냥하다.
그냥 상냥하다.
다른 이유는 없다.

그래서 반했던 것 같다.

네 상냥함의 온도.
내가 좋아하는 물의 온도.
어쩌면, 그보다 더 좋은 온도.

너는 어느 자리에서나
어느 누구에게나
상냥하며 그 상냥함의 온도는 언제나 같다.

그 온도에 나의 삐쩍 마른 상냥함이
사랑을 했고, 동경도 했다.
애써 네 상냥함의 가면을 뒤집어썼었다.

너의 상냥함.
살짝만 툭 닿아도 이렇게 따사로운데
그걸 한가득 품고 있는 넌 얼마나 따뜻할까?

애써 추리하지 않아도
언제나 방글방글한 네 얼굴을 보면
대충 짐작이 간다.

한때는 너의 그 상냥함이 식을까 걱정도 했었고
다른 누군가에게 만은.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사랑하는 사람.

네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상냥함이
뜨거워 질까 봐 우려 같은 질투도 했었다.
결국 헛된 것이었지만.

네 상냥함의 온도.
가늠해봤자 의미 없는 것.

 

네 상냥함의 온도는 언제나 내가 좋아하는 물의 온도보다

더 좋은 온도일 테니까. 

 

상냥함의 온도/창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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