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애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붉은 애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295회 작성일 18-06-04 09:34

본문

붉은 애무

 

온종일 뜨거운 햇볕이 혀를

쉴 새 없이 날름거린다

세상에 인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타오르는 열기가 자연을 호령한다

 

자라는 생육을 위해 내면을 불사르는

뜨겁게 다가오는 오뉴월 햇빛!

세상을 열탕 속에 지배하는 힘은

하늘 끝에도 지치지 않고 뻗어간다

 

내리는 속도에 따라 기온이 바뀌고

누구와 타협은 없다, 오로지 파고들 뿐,

가끔은 평온한 척 잠재적 요소가

순간에 붉은 입술처럼 뒤바뀐다

 

어쩌면 우리에게 필수적 요소

인간도 불같은 투지로 도전할 때

오뉴월 빨갛게 익은 앵두처럼

뜨거운 햇볕도 가깝게 유혹할 수 있을까?

 

갈증에 폭염주의보도 아랑곳없이

붉은 앵두의 생애를 쫓아본다

애무의 눈빛이 한낮의 더위에 달아올라

부릅뜬 채 빨간 입술을 내밀고 있다.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월의 태양이 점점 더 뜨거워 지겠죠?
'붉은 애무' 라는 시제 속에서 언뜻 야한 생각을 했습니다만 한낮의 더위였군요.
멋진 표현이십니다. 더위를 빨간 입술로 형상화 시킨것은 더욱 상큼하게 읽혀집니다.
멋진 하루 기원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은 뜨거운 태양을 향하여 붉은 애무를 하더군요
유명한 프랑스 소설에<붉은 애무>가 있기는 하지만
그 내용과는 다른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늘 오시는 발걸음이 너무 좋습니다
더위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빕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기와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한여름 폭염처럼 정말 기세가 대단하더군요
그래도 걸음은 멈출 수 없으니
붉은 앵두처럼 잘 익어 가야겠지요

힘찬 눈빛을 느끼게 하는 시
잘 감상햇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햇볕을  먹고 사는 자연에게 경의로 표합니다
갑자기 무더운 날씨에 조금은 지친듯 하지만
기운을 챙겨 삶의 대열에 함께 나가 보렵니다

늘 반가운 인사가 오랫동안 뜨거운 소통이 됩니다
무더위에 가내 평안을 빕니다
감사 합니다.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점 태양이 그 위용을 발휘하려 합니다
그 태양 앞에서 작아지는 나
그렇지만 앵두는
잘 읽었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렬한 태양아래 붉은 애무?
앵두의 붉은 일생을 담아 보았습니다
서툰 글에 따스한 발길이 너무 좋습니다.
가내 평안을 빕니다.

Total 41,006건 49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63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06-07
6635
널 품은 향기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6-06
6634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6-06
663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06-06
6632
망종의 시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1 06-06
663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6-06
6630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6-06
6629 그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06-06
6628 똥맹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06-06
6627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6-06
6626
허들링 댓글+ 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06-06
6625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1 06-06
6624 여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06-06
6623
돌나물 댓글+ 1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6-06
6622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06-06
662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6-06
6620
발의 행로 댓글+ 2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6-06
661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6-06
661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6-06
6617
번제(燔祭) 댓글+ 2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6-06
6616
꿈속이라도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6-05
6615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6-05
661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06-05
6613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06-05
6612
날개없는 새 댓글+ 1
현대의학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6 06-05
6611
외출 댓글+ 1
조현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6-05
661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06-05
6609
형광(螢光) 댓글+ 19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6-05
6608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6-05
660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6-05
6606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6-05
6605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6-05
6604 이강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6-05
660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6-05
660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6-05
660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06-05
660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6-05
6599 밀감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6-05
659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6-05
659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6-05
659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6-05
659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6-04
659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6-04
6593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6-04
6592
눈속의 별 댓글+ 20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06-04
6591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6-04
6590 똥맹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6-04
6589
흑꽃 댓글+ 2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06-04
658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6-04
6587 CrownP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6-04
6586
새가 되리라 댓글+ 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6-04
6585
홍채옥 댓글+ 1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6-04
6584
유월 뙤약볕 댓글+ 2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6-04
658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6-04
6582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6-04
6581
여름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6-04
6580
추태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6 06-04
6579
흙의 의미 댓글+ 1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06-04
6578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6-04
657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4 06-04
열람중
붉은 애무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6-04
657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8 06-04
657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6-04
657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6-04
6572
깊은 밤에 댓글+ 1
희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06-04
6571 의제매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6-04
6570 생각날때마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06-04
6569 백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06-03
656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6-03
656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6-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