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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머무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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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31회 작성일 18-06-04 23:11

본문



곁에 머무는 친구

                                                                            신광진

 

하루 중에서 기쁜 순간을 느끼나요
마음은 온통 주기만 하는 희생
다 주어도 밀려드는 적막한 외로움

 

표현도 없이 달래는 아픔도 잃은 서글픔
하나둘 포기만 하는 멀어져가는 푸르던 날
마음은 쓸쓸함이 가득해도 넉넉한 가슴

 

밤을 새워서 머물고 싶은 수줍던 미소
어디선가 막연하게 그리워하는지
보이지 않아도 가슴에 저미는 속삭임

 

외로움에 쓰러져가도 애틋한 그리움
두 눈에 내리는 지고지순한 가녀린 소녀야
시린 가슴을 태우고 뜨겁게 차오르는 눈물

 

작은 소리 하나도 벗이 되는 지난날의 내음
멀리서 손짓하며 안아주는 설레는 가슴
천 년을 홀로 고독 속에 살아도 그리워라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가곡을 좋아했습니다
보리밭 사잇길로~~~~~~

외로워
외로워서
그리워
그리워서
하늘을 보며
그리운이가 보고 싶은 계절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기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푸른 보리밭 길을 걷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눈을 감으면 아직도 떠오르는 푸르던 마음인데
그리움만 가득한 나이가 된것 같습니다
밝은 미소가 느껴져 저도 좋습니다.^^

동백꽃향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백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 산에 진달래 울긋불긋피었고
보리밭종달새 우지우지노래하던
;;;

지금도 가만히귀기울이면 들려온다네
마음속에 까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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