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이 빠진 독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밑이 빠진 독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똥맹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10회 작성일 18-05-24 18:27

본문

밑이 빠진 독

 

김치 수제비 하루 한 끼를 알아

꽁보리 쌀독 항아리 밑바닥 긁히는 소리를 알아

 

어머니의 깊은 속앓이를 알지만

 

쌀밥에 고기 맛을 알고 잊었다면

슬픔을 알았다고

바닥의 소리를 안다고는

말할 수는 없겠지

 

용돈 모아 채운

돼지 저금통의 떨림을 알아

물 한 방울 귀한 줄 알고

우물 속 맑은 줄도 알아

찰랑거리는 물소리

달빛에 흔들림을 보아

 

아버지의 막걸리

양조장의 심부름을 곱게 알지만

 

동전과 이슬 떨어진 낮술에

고향의 봄 오는 소리가 들린다면

그 누가 믿어줄까?

 

이 밤

별들의 속삭임 그 수를 알아

달빛에 잠든 고요함을 깨우고

 

별과 달 속에 그리움을 쏟아붓는다면

혹시 네가 받아낼까?

 

너를 그렇게도 보고파

가난의 시를 그 속에 채운다면

넘어지지는 않겠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006건 49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426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05-27
6425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5-27
6424
소망을 품다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 05-27
6423
내딛는 호랑이 댓글+ 1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5-27
642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05-27
6421 하얀바이올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8 05-27
6420 건천비둘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5-27
6419
소중한 사람 댓글+ 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5-26
641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5-26
6417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5-26
6416
알고 보니 댓글+ 2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5-26
6415 그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5-26
6414 똥맹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5-26
6413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5-26
641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5-26
6411
좀 낡은 연애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5-26
6410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5-26
640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5-26
6408 여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5-26
640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5-26
640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5-26
640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5-26
640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5-26
6403
댓글+ 1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05-26
640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5-26
6401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05-26
640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05-26
639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05-25
639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5-25
6397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5-25
6396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5-25
6395
걱정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05-25
6394
나의 노래 댓글+ 2
여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05-25
6393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05-25
6392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05-25
6391
한강 댓글+ 2
똥맹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05-25
639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5-25
6389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05-25
638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5-25
6387 골고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5-25
638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5-25
6385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5-25
638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05-25
6383
형(兄) 댓글+ 1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2 05-25
6382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05-25
6381
뭄바이 3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05-25
6380 하얀바이올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05-25
6379 건천비둘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5-25
6378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05-25
637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5-25
6376
길 잃은 사슴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5-24
637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5-24
6374
공손한 손 댓글+ 18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5-24
637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05-24
6372
양귀비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1 05-24
6371
콜라의 내력 댓글+ 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5-24
열람중 똥맹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05-24
636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5-24
636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5-24
6367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5-24
636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05-24
6365
심금 心琴 댓글+ 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5-24
636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05-24
636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5-24
6362
우화 댓글+ 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05-24
636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05-24
6360
홀로 걷는 길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5-23
635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5-23
635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5-23
6357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05-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