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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걷는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71회 작성일 18-05-23 23:41

본문




홀로 걷는 길

                                                                                       신광진

 

죽음을 홀로 지고 살아가면서
때론 편안하게 쉬고 싶은 마음도 위안
세상에 두려움이 사라져 가는 질주

 

홀로 걷는 길이 외로워 바라본 하늘
혼잣말로 속삭이던 하루 이틀 사흘
쓰러질 듯 아픈 상처도 나아가는 길

 

끊어질 듯 마지막 끈을 부여잡고
한 걸음 한 걸음 긴장되고 떨렸을까
저주를 뿌렸던 상처도 지켜준 세월

 

어두운 그늘을 걷어내고 걸었던 희망
바람 앞에 흔들리는 촛불의 가녀린 몸짓
수위에 써내려갈 맑고 깨끗한 유서

 

 

 

 






.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작방에서 인사드리네요
홀로 걷는 길은 외로움도 있지만
잠시라도 길을 잘못 들어서면 되돌아가는 길이 너무 멀어요
스스로 감싸고 관리하면서 걷는길이 쉽지는 않습니다
대상이 누구라도 한순간도 사랑하지 않으면 못살것 같습니다
임기정 시인님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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