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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49회 작성일 18-05-16 10:09

본문

누군가 말했듯, 모든 것엔 끝이 있다.
우리 사이도 그럴까 봐 불안해진다.

 

사랑을 말하는 네 입이,
이별을 말할 것만 같다.

 

날 보는 네 두 눈이,
내가 아닌 핸드폰만 쳐다볼 것만 같다.

 

봄보다 따뜻한 우리가,
겨울보다 시리게 될 것만 같다.

 

내 손을 잡는 네 손이,
네 팔짱에 가려져 안 보일 것만 같고.

 

날 향해 웃는 네 얼굴이,
얼음장보다 싸늘해질 것만 같다.

 

그리고 둘이 걷는 이 길도,
끝에 가선, 나 혼자 걷고 있을 것만 같다.

 

모든 것엔 끝이 있다.

 

그 끝이라는 것이,
끝이라는 한 글자로
모든 것을 잃는 게 두려워진다.

 

그래서 난, 너와 있는 지금도 웃을 수 없다.

 

끝/창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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