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추영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추영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399회 작성일 18-05-17 11:22

본문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추영탑

 

 

 

샤갈의 3월 속으로 나는 들어가네

거기 3월이 눈을 맞으며

좁은 골목 삐뚜름한 전봇대에 기대어

허물어지는 바람

 

 

강원도 어디쯤 오월에 내리는 눈을 보고

딱 그쳤을까?

샤갈의 마을에 내리던 3월의 눈

 

 

청람을 헤치고 내리던 그 눈

울뚝불뚝 솟은 사내들의 정맥 위로 눈은 내리고

3월의 잘록한 여자들의 허리에 눈은 내리는데

 

 

아궁이 속에서 타는 아낙들의 불꽃과

가슴에서 타는 사내들의 불꽃에

샤갈의 마을, 3월에 내리는 눈은

허공에서 만나 빗물이 되네

 

 

미처 땅에 닿기도 전에 한숨으로 사라지네

강원도의 5월에 내리는 눈을 만나고

3월에 내리는 눈을 보려 나는 샤갈의 마을로

돌아가네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환상적인  5월에 
몽환의 기억을  색채로  드러내는  샤갈

청람  어디쯤이  신록이 스친  물결이었을까요 ㅎ ㅎ

추영탑시인님    시심이  허공을  건너  저어갑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샤갈의 마을에는 3월에 눈이 자주 내린다는데
강원도0는 5월에도 눈이 내린다는 군요.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지만... ㅎㅎ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한편의 영화 같습니다.
아궁이 속에 불꽃과, 가슴에 타는 불꽃이 내리는 눈과 관계없이
무척 뜨겁게 느껴 집니다
허공에서 치뤄진 섬뜩한 사랑 이야기 같기도, 깊은 시심을 엿보고 갑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르크 샤갈은 러시아의 화가입니다. 좀 쓸쓸해 뵈지만 자신이 자란
마을 풍경을 자주 그렸지요.

그의 작품에서 생각나는 대로 발췌해 서 써본 글입니다.

그의 작품의 세계에 근접도 못하는 글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눈부신 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기억 아물한 샤갈을 떠올려 봅니다  대단 하셔요

비오는 날 아닌 5월의 눈도 그럴 듯 합니다
샤갈의 마을로 가신다니  좋을 것도 같고
드라마를 쓰시는 우리 앵커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도 좋지만 농사에 지장이 있어선
아 되겠지요.

겨울이 오기까지는 눈이 내려서는
안 되겠습니다.

샤갈의 마을에도 올 봄눈은 다 
내렸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원도는 변화무쌍한 날씨가 많습니다.
멀쩡한 하늘에 우박이내릴 때고 있지요.
녹음 방초한 숲에 들면 오뉴월에 서릿발을 느끼기도 하지요.
눈, 그리고 또 눈,
눈과 눈이 겹치면서 여러모로 엇각과 편각이 상존하는군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추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이제 강원도에 펑펑 쏟아지던 그 눈을 생각하며
더위를 이겨야 할 계절입니다.

겨울에는 찜통 더위를, 여름에는 폭설을 생각하며... ㅎㅎ

감사합니다. 최 시인님! *&&

Total 41,034건 49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244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5-18
624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5-18
6242 시그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05-18
624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5-18
6240
마음의 빛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5-17
623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05-17
6238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5-17
6237 돌바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5-17
623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5-17
6235
매듭 댓글+ 1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05-17
6234
마농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1 05-17
6233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5-17
6232 순수한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5-17
열람중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5-17
6230 백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5-17
622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5-17
622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5-17
622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5-17
622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05-17
622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5-17
6224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5-17
6223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05-17
622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5-16
6221 게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05-16
622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05-16
6219 돌바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5-16
6218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5-16
6217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5-16
6216
장미 댓글+ 2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5-16
6215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05-16
6214 시인86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5-16
6213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5-16
621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05-16
621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05-16
6210
꽃의 지문 댓글+ 2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5-16
6209 겜메뉴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5-16
620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05-16
620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05-16
620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5-16
6205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5-16
620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5-16
620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5-16
6202
유리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5-16
6201 예쁜지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5-16
620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3 05-16
619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5-16
619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5-16
6197 준영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8 05-16
619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5-15
6195 시인86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5-15
619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5-15
6193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5-15
619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5-15
6191
잊으려 해도 댓글+ 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5-15
6190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5-15
6189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5-15
6188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5-15
6187 겜메뉴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5-15
618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5-15
6185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5-15
6184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05-15
618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5-15
618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5-15
6181
여보- 댓글+ 7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5-15
618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5-15
617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5-15
617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4 05-15
617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05-15
617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5-15
6175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5-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