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날개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지친 날개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223회 작성일 18-05-05 11:42

본문




지친 날개들

                         석촌  정금용

 

 

 

부스러기들이

옹크리며   딩구는  귀퉁이

쓰잘데 없다  싶은

상념들이  변두리에   먼지로 수북하다

 

 

숲이 흔들어   빗줄기가 할퀴어

갈잎이  물들여

한속들어   긴장한  사계절을 

 

막연한  기다림과

까닭 모를  비감으로  채워진 가슴 

허기는  여전하다



편견에 부딪혀  생긴  덜 여문  홀씨들이


두루  

피는  봄날에도

싹 트지 못한   

엇나가  아득해진   벌거숭이  헛것들이

 

날 수 없는  날개로

꿈을  접으며  지쳐간다



엎드린  

아스팔트 길  가장자리  

용케  뿌리내린   민들레  홀씨가

동그마니

바람을  기다린다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도 바람이 흔들어 놓은 비감이
봄날의 마지막을 재촉하는 듯 합니다

봄날이 가면 또 다른 기다림이 싹을 튀우겠지요
홀씨가 어디론가 날아가 생명을 일으키듯이

정석촌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덜 여문  소외된  사람들

완력 밖에  드러낼 것 없는 
지친 날개로    합격을  ,  성취를  기다리는
하지만  어눌한듯  적응해가는  민들레같은  노란  소시민들

고맙습니다      행복하셔요  라라리베시인님
석촌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홀씨들의 자유분방한 외출때문에
아레르기 환자들이 고통이라지요?
종족 번식을 위해 허공을 나르는 제 3세대의 홀씨에게
지긋이 미소와 생명을 불어 넣습니다.
반갑습니다. 석촌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하신가요  활약 중이신가요 

마구 할퀴는  ,  참지  못하는  분노에  지친  표정들이죠
척박해져  홀씨처럼 날리는  시대입니다

늘 청청하십시요  현덕시인님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친 사람들보다 지치게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듯합니다.

민들레는 벌써 식솔들을 떠나 보내는데... ㅎㅎ

먹을 것이 많아서 일부러 밥 굶는 사람이 있더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뉴스  보기가  무섭습니다
8명이  한 사람을  북어포로  만드는  세상이니

미성숙의  극단을  본듯 합니다
노랗게 적응하는  민들레가 되고 싶습니다

추영탑시인님    입 큰  꽃은  아직 더    기다려야 피겠지요
고맙습니다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친 사람들이 마치 먼지를 뒤집어쓴 민들레 홀씨처럼 읽힙니다
요즘은 워낙 메스컴이 발달되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예전에도 도끼로 이마를 깐 고재봉이 있었고
지금은 전설이된 조폭들도 있었지만
아무튼 우리들 모두 너무 예민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담벼락엔 장미꽃들 환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대방의  최소한을  두어두는 
상생이  아쉽습니다

이팝나무 아래서 핀  장미가  유난히 붉습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Total 41,006건 50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00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05-07
6005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5-07
6004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5-07
6003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5-07
600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5-07
6001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7 05-07
6000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5-07
599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5-07
5998 폭탄머리용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5-07
5997
비의 글씨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5-07
5996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5-07
599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4 05-07
5994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6 05-07
5993 블랙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5-07
599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5-07
599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05-07
599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5-07
5989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5-07
5988 남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5-07
598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5-06
59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5-06
5985
시작 노트 댓글+ 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05-06
598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5-06
5983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05-06
5982 겜메뉴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5-06
598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5-06
598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5-06
5979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5-06
5978 클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5-06
5977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5-06
5976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5-06
597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5-06
597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5-06
597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5-06
597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9 05-06
597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05-06
5970 블랙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5-06
5969
눈먼 사랑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0 05-06
5968 김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5-06
5967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5-06
5966
넝쿨 장미 댓글+ 1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5-05
596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5-05
5964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5-05
596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5-05
596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5-05
5961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5-05
5960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5-05
5959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5-05
5958 폭탄머리용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5-05
595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5-05
열람중
지친 날개들 댓글+ 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5-05
595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5-05
595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5-05
5953
그날의 초상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9 05-05
595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5-05
5951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5-05
595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5-05
5949
레인 체크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9 05-05
5948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5-05
594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5-04
594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5-04
5945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5-04
5944 91kk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5-04
5943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5-04
594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5-04
5941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5-04
594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5-04
5939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5-04
5938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5-04
593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5-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