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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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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80회 작성일 18-04-27 17:41

본문


"오늘같이 남북에백성이 서로만난다면야

나 이러다 웃음이 멈추지 않을라!

이런 나보고 미쳤다고 말하지않으랴만

그것이 내게는 한없는기쁨이라 그런다누!"


눈물이 흐른다.

남과 북에지도자가 분단의상징 판문점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위해 만나는모습에서,

2000년 6월15일 김대중대통령이 역사적인평양방문으로 합의한

2007년 10월4일 노무현 김정일 두정상에의한 남북의 공동선언이

이명박근혜 귀태정권에의해 짖밟혀진지 11년만에

판문점에서 지난11년을 청산하는 영상을본다.


나는 오늘 이 만남이 아무런합의를 못낸다하더라도 좋겠다.

이렇게 만날수있다는것만큼 더 크고 뜻깊은일이 또 있으랴.

서로가 으르렁대던 그곳 그자리에서 웃으면서 만날수있는것보다 더 큰 기쁨이있을까!

남과 북에 민중에얼굴에 웃음꽃이핀것보담 더 바랄것이무었인가!

한겨레 한민족 한나라임을 온세계에 각인시켜준것만큼 큰 성과는없을것이다.


오색찬란한 전통의장대영접으로 북남에 정상이 3군의장대에사열을받는모습은

통일된 이나라에 앞날을보는듯하고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는 진작통일이되었음을 누구도 의심하지않았으리라.


피보다 진한물에젖어 남한을거덜내던 귀태들의 무리

그 파렴치들에의해 11년이라는시간을 송두리째빼앗기고 신음하던 산하

하루도 맘편할날없이 가슴을조려야만했던 민중이

이 잔인한 달 4월에 온누리를 수놓고있다.

진달래가 피고지고

철쭉이 온산을 붉게물들이고

새순이 뭉글뭉글 피어오르는 꿈같은 봄날이 더큰꿈으로 국민이 설레이고있음에야


오늘같이 남북에백성이 서로만난다면야

나 이러다 웃음이 멈추지 않을라!

이런 나보고 미쳤다고 말하지않으랴만

그것이 내게는 한없는기쁨이라 그런다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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