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녹는단 말이냐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정말 녹는단 말이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251회 작성일 18-04-28 06:55

본문





정말  녹는단 말이냐
                             석촌  정금용



백두산에  안개 걷히고  얼었던 두만강이 풀린단다

신록 숲에서   
편견이  찻잔에  녹아든다
철의 사슬을  성큼  넘어선다


짧게 만나
웃으며 맞는  손길이
칠천만  염원을 담아   찰나에 피워낸  
연꽃이라해도  그지없을 


핵 없는
아궁이에  불부터 지펴  
주린 공백을   여백에 담으려  인식의  좁은 문을 나선다
채워지지 않던  산천을  함께 채우려한다

 
부디  암암리를  
대동강물에  행궈  칼칼해지려 마
곧이들어 지켜보마


포성   
그치지 않던  휴전선에  해빙의 신록이  쓰다듬어
상황의 족쇠  
빙벽을 녹인다

 
그렇게  높고 차가웠던  철벽가슴이
일순에 녹아버릴   
이념의  빙하였다니
   
맨발로  걸어가볼까
가슴벌려  뜨거워질까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염원과 뜨거운 마음에 대동강 물이 다 녹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감동깊게 지켜봤는데 계속 맥이 이어져
갈수록 귀한 열매가 맺어졌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맨발로도 뜨거워 지는 시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하빈다 정석촌 시인님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념이  무엇이건데
누구의  지랄같은  금긋기였던지
 
좋으면서도  조심스럽네요   
천천히  때론 바쁘게
 
라라리베시인님    차분하게  지켜볼 수 밖에요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싸나이들 끼리의 포옹도 때에 따라서는 뜨거운 법,
대동강물은 보았고, 언제 배 띄워 달마중할 수 있을는지...  ㄱ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뜨거워  시울이  청천강 지류가  되었나이다
추영탑시선님

누추한  골방에서
삼가    다시 경하드립니다      굴뚝새처럼  숨어  푹 젖어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좋은 소식만 들려 줬으면 합니다
양심을 서로 속이거나, 성의를 게으르게 하는 그런
속임 수는 없이 오로지 민족을 위한 헌신적 노력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귀한 시 감사 합니다.

Total 41,006건 50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86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5-01
5865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5-01
5864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5-01
5863
평생 작곡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0 05-01
586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04-30
586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4-30
5860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4-30
5859 클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4-30
585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4-30
585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7 04-30
5856
거리의 풍경 댓글+ 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4-30
585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04-30
5854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4-30
585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4-30
585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4-30
5851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4-30
5850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4-30
5849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4-30
584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4-30
5847
모정 댓글+ 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04-30
5846 돌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4-30
5845
연애사 댓글+ 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4-30
584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4-30
584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7 04-30
584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4-29
584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4-29
584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4-29
5839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4-29
5838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4-29
583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4-29
583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4-29
5835
오월의 연가 댓글+ 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4-29
5834 남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4-29
5833
구린질에서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9 04-29
5832 sj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4-29
5831
울음 새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4-29
583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04-29
5829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4-29
5828 sj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4-28
5827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4-28
582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4-28
582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4-28
582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4-28
582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4-28
582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0 04-28
5821 시지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4-28
582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8 04-28
581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04-28
581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04-28
열람중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4-28
581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4-27
5815 sj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4-27
581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4-27
5813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4-27
581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4-27
5811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4-27
5810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4-27
5809 영등포7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4-27
5808 쥬스040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4-27
5807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0 04-27
5806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9 04-27
580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3 04-27
580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04-27
5803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4-27
5802
자객일기 댓글+ 1
북극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4-27
580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4-27
580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4-27
579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4-26
579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4-26
5797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4-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