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연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오월의 연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94회 작성일 18-04-29 11:14

본문

오월의 연가


-박종영


싫증 난 늦봄을 배웅하고 돌아서니
어느새 라일락이 곱게 피는 언덕에 와 있다.


야단법석을 치며 마중한 봄이었는데
이내 돌아서 오월의 사근사근한 바람을 맛보면서
변질한 마음 누구에게 들킬까 봐
두근거리며 남루한 옷매무시를 고쳐 입는다.


준비하지 못하고 궁금하게
그냥 이대로의 낯부끄러운 얼굴로
진정 초록의 오월을 맞이할 수 있을까


살찐 바람에 짙어가는 푸른 숲이
곱게 화장을 하는 사이, 
노련하게 성장하는 숲의 가장자리를 보기 위해
초록 바람을 빌려 하늘에 오르는데,


떠나는 사월의 꽃들이 가는 길 기운차게   
추스리는 묘방을 준비하는 동안,

신선의 경지에 입문한 푸른 오월이 조아리며


안개 숲에 피어있는 라일락 꽃,
그 환영의 즐거움에 숨어보라 속이는데...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험한 마법의 울림, 쟈연의 그리고 오월의 기운이 고동을 맞이 합니다
고독으로 높여진 한아름의 열림을 차지하려 냉정해진 순수는
한 가닥의 내심을 맞이합니다 같이 모두의 힘 심에 맞을 때 까지
담대한 열림의 마주함은 계속됩니다

Total 41,006건 50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86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5-01
5865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5-01
5864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5-01
5863
평생 작곡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0 05-01
586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04-30
586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4-30
5860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4-30
5859 클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4-30
585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4-30
585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7 04-30
5856
거리의 풍경 댓글+ 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4-30
585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04-30
5854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4-30
585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4-30
585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4-30
5851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4-30
5850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4-30
5849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4-30
584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4-30
5847
모정 댓글+ 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04-30
5846 돌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4-30
5845
연애사 댓글+ 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4-30
584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4-30
584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7 04-30
584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4-29
584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4-29
584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4-29
5839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4-29
5838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4-29
583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4-29
583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4-29
열람중
오월의 연가 댓글+ 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4-29
5834 남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4-29
5833
구린질에서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9 04-29
5832 sj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4-29
5831
울음 새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4-29
583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04-29
5829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4-29
5828 sj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4-28
5827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4-28
582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4-28
582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4-28
582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4-28
582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4-28
582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0 04-28
5821 시지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4-28
582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8 04-28
581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04-28
581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04-28
581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4-28
581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4-27
5815 sj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4-27
581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4-27
5813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4-27
581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4-27
5811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4-27
5810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4-27
5809 영등포7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4-27
5808 쥬스040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4-27
5807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0 04-27
5806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9 04-27
580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3 04-27
580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04-27
5803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4-27
5802
자객일기 댓글+ 1
북극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4-27
580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4-27
580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4-27
579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4-26
579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4-26
5797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4-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