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가시 초가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밤 가시 초가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88회 작성일 18-04-24 10:09

본문

*밤 가시 초가집

 

비가 온종일 내리는 날은

툭! 툭! 밤 서리를 하듯

주변에 밤나무도 소란스럽다

 

옛 인걸은 간 곳이 없고,

마당 가에 감나무 새순이 손님을 맞는데

집성촌을 이루었을 주변에 흔적은

개발로 사통팔달 교통의 요람지

 

두 평 남짓 온돌방은 검게 그을렸고

여물 먹던 소 죽통 김이 모락모락

단꿈에 젖었을 서방님 사랑 이야기

대청 방 문틈으로 들려옴직 한데

 

온종일 내린 비에 관객도 썰렁!

현장실습차 나온 유치원 아이

화장실 변기가 양변기라서

옛것이 신기하듯 고개를 갸우뚱,

 

젖은 마음 뜰 안을 바라보니

뒤꼍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난다

쉬지 않고 들려오는 절구질 소리,

 

갑자기 할머니가 보고 싶다

그리운 어머니도,

사립문을 누군가 넘어온다

눈코 뜰 새 없이 비바람이 몰아친다.

 

* <민속 문화재> 일산동구 정발산동 소재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씩 옛생각 떠올리면 눈시울이 촉촉해집니다
사립문 흔드는 소리
바람이 드나들고 비가 드나들고
그 새로 할머니도 어머니도...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엇이건 옛 것은 아련한 그리움이
스며있는 모습 입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빕니다
감사 합니다.

Total 41,033건 50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82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4-28
582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4 04-28
5821 시지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4-28
582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 04-28
581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4-28
581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4-28
581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4-28
581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4-27
5815 sj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4-27
581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4-27
5813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4-27
581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4-27
5811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4-27
5810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4-27
5809 영등포7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4-27
5808 쥬스040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4-27
5807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0 04-27
5806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6 04-27
580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4 04-27
580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4-27
5803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4-27
5802
자객일기 댓글+ 1
북극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4-27
580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4-27
580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4-27
579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04-26
579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04-26
5797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4-26
579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4-26
579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04-26
579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4-26
5793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4-26
5792
계절의 행렬 댓글+ 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4-26
5791
한반도의 봄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4 04-26
5790 예쁜지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4-26
578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4-26
578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4-26
5787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4-26
578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04-26
578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4-26
578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04-26
5783 sj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04-26
578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4 04-26
5781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4-26
57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4-25
577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4-25
5778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4-25
577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4-25
5776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4-25
5775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4-25
577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4-25
5773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4-25
577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4-25
5771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4-25
5770
봄날 댓글+ 1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04-25
576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04-25
576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4-25
5767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4-25
5766 공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4-25
576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4-25
576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4-25
5763 賢智 이경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4-25
576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4-25
576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4-25
5760 sj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4-25
575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 04-25
5758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04-25
575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4-25
5756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4-25
5755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4-25
5754
댓글+ 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4-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