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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규라는 단어는 이럴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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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51회 작성일 18-04-2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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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규라는 단어는 이럴 때 쓴다



멈출 수 없는 날들
물벼락을 맞으면서도
빗줄기를 쳐내는 와이퍼처럼
헤매기 싫어 닦아내는 날들
온몸이 미쳐 반응하는 날들에
삐걱대며 울컥거리지
담아둔 것들이 솟구쳐 오르고
얼룩은 지워져도
빗물을 얻어맞을 때면 
또다시 생겨나고 말지


닦아지지 않는 것들
귀퉁이에 사는 것들은 추억.
아니라면 고개를 저어줘
말없이 좌우로만
말없이 좌우로만


시공간을 뛰어넘는 합주중에
지휘자가 당신이라면
팔이 움직이는 모양을 고독의 동선이다, 라고 해줄게
당신의 스윙이 3차원이기 때문에
붕붕거리는 슬픔이라고



네 손가락만으로
쇼팽의 즉흥곡을 연주하는 아이*처럼
당신은 단상에서
팔만으로 비명을 지르는 중이라고 
팔만으로 고독을 말하는 중이라고 


* 희아


댓글목록

창동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계신 곳의 날씨도 많이 따뜻해졌나요
졸작을 늘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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