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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추영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377회 작성일 18-04-20 10:48

본문

 

 

 

 

 

 

 

 

 

탈출 /추영탑

 

 

 

내가 어렵게 너의 한 세상에 세 들던 날

너는 일기장에 나를 누구라 적어 놓았을까

 

 

이제 거기서 나를 돌려보내렴

 

 

너의 일기장 속은 너무 답답하고 쓸쓸해

밤 같은 세월을 견디다 보면

권태의 날도 있으려니

 

 

나는 너의 펜 끝에서 시드는 낡은 꽃

한 세월을 시들어 견뎠으니 다시 피어나고

싶어지는데

너 또한 나를 삭제한 일기를 쓰고 있을까?

 

 

잠입하기 어려웠던 너의 한 구석 ,

탈출할 출구는 어디쯤에 있을까?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들어 탈출 보다는
어딘가 함께 공유하는 공간을 기대해 봅니다.
아직도 잠입하기 힘든 이 세상 구석들,
서로의 아량과 이해로 넓어졌으면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의 공간을 오래도록 점령하고 있는 건
오만이 아닐까요.

떠나는 뒤통수가 예쁘다고 말하도록 이제는 비워줘야 할
순간이 온 듯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반가운 우리 시인님!

만사 눈 감고 어디론가 탈출 하고 싶은때가 있지요
 
헌데 뒤돌아 보지 말고 갈 수 있나요?!! 낡은 구들방 낡은 가마솥에
삼식이는 어쩌고 .....

. 허리춤에 매달린 밥식이는 어짜고 .....
.
가나 오나 밥풀데기처럼 달고 가야 되는디??!!  미치것당게요 !!
이것이 우리네 인생이랍니다

마음 접고 2.3.일 훨 훨 바람 잡고 구관이 명관이요 하고 푹 쉬시라요 ......

묘안이 안 날땐 공원에 앉아서 먼산 바라기 하세요  파이팅요 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오늘은 불금이요 카푸치노 한잔  택배요  ㅎㅎ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인생철학에 공감합니다.  더구나 
삼식이 한테 시달리면 더욱 그러겠지요.  ㅎㅎ

카푸치노 고맙습니다.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테울 시인님의 글에 동감의 표 꾸욱 찍습니다.
엑스트라는 엑스트라지요.
눌러 자리 지킴이 지당하신줄 아뢰옵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역에서 물러난지 강산이 바뀌었븝니다.
모든 것이 희망사항입니다.  ㅎㅎ

불만이 만족이 되었습니다.  *^^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  보내기 싫어
짓는  투정가로  들림은  봄볕에 타버린  과민일까요?

꽃의 향기일까요!  ㅎ  ㅎ
요상합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톱에 물오르는 계절입니다.  ㅎㅎ

탈출하지 않아도 쫓겨날 신세입니다.  ㅋ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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