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의 삶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바위의 삶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189회 작성일 18-04-14 11:00

본문

바위의 삶

 

언젠가 떠나야 하는

일생이 주어진 세상 속에 속물들

 

늙고 야위어 괴로운 일상은

날로 막혀가는 온갖 배설 창구들

너는 어떠냐고 바위에 물었다

 

세상을 그렇게 사는 건 욕심을 배우는

아직껏 터득 못 한 어리석은 아집

기름기와 구더기가 가득한데,

구름처럼 가볍게 떠돌며 살 수는 없지

 

세월 속에 바위는 청산을 품지만,

어두운 세상은 빛을 잃은 블랙홀

이합집산 이전투구로 영그는 세상!

술에 취해 넘어지는 당신을 보았지

 

그러다가 어느 날 지평(地平)으로 가는 날

그렇게 안타까워 목놓아 울던 꿈!

그 시절 떠올리며 기념비적 선물로

아름다운 묘비명 하나 새겨주려 하고 있지.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름을  경작하다
바람을  희롱하던  언덕에서

졸고있던 바위 등에  올라앉아  허공을  달려본들
세월이 비켜서랴
삼천장이  검어지랴

이랴 낄낄  봄비맞아  잘도 달린다    ㅎ ㅎ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때를 가볍게 사는 삶보다
묵직한 바위의 삶이 더 부러웠습니다
주말 잘 지내시기를 빕니다
감사 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묘비명이야 빗물이 가끔 쓰고 지울 터,

하지만 잘 먹고 잘 살다 장래의 거처처럼 좁은 곳에 들어가  죽음의
예행연습을 하는 사람에겐

"게워내는 맛이 어떤가?" 묘비명 한 줄 써주고 싶습니다. ㅎㅎ

주말 행복 하십시요. *^^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았을 때는 바위에 걸터 앉아 쉬기도 했지요
죽어서 묘비명으로 함깨해 주는 바위의 은혜는
우리와 어떤 인연일까요?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를 드립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위처럼 우직하고 흔들리지 않는 삶
다 누구든 한번쯤은 꿈꾸는 삶일 것 같습니다
청산을 품은 바위
그렇게 되지는 못하겠지만 기대고 싶네요

잠시 시인님 시에 기대 앉았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위처럼 든든하고 안정된 삶이면 좋겠습니다
늘 흔들리다 떠나는 여정 같아 세월이 흐를 수록
생각의 깊이가 꼬여가는 형국 입니다
다녀가신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말 평안을 빕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하수상 하여
요즘 묘에 비 하나 세우기가 힘든 세상이지요.
수목장이니 수장이니, 한줌 재로 세상에 흩어지는 세상,
바위는 청산을 품고 하수상 한 세월을 바위에 새기지요.
자연은 우리에게 큰 스승입니다.
좋은 휴일 되소서!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께나 있다고 자부 할때 자연을 웃읍게 여기던
자만에 생각이 떠 오릅니다

세월이 흐를 수록 점점 기가 꺾이는 현실에서
바위의 엄숙함을 돌아봅니다

주말 건강 하시고, 가족과 즐겁게 지내시기를 빕니다
다녀가주셔서 깊은 감사를 놓습니다.

Total 41,034건 50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61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4-17
561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4-17
5612 권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4-17
5611
취흥--- 수정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3 04-17
56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4-17
5609
반신욕 댓글+ 3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4-17
560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04-17
560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4-17
560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4-17
560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4-17
5604 행복한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4-17
5603 공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4-17
560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4-17
560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04-17
560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04-17
5599 희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4-17
559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4-16
559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4-16
5596 월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4-16
5595 chos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4-16
559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4-16
559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4-16
5592 손성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4-16
559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4-16
559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4-16
5589
갑질 천국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9 04-16
558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4-16
5587 희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4-16
558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4-16
5585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4-15
558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4-15
558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4-15
5582 월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4-15
5581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4-15
558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4-15
5579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4-15
557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4-15
5577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4-15
5576
혼술 헛소리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4 04-15
557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4-15
557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4-15
557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4-15
5572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4-15
557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4-15
557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04-15
556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4-14
556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4-14
5567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4 04-14
5566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4-14
556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4-14
556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4-14
5563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4-14
5562 김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04-14
556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4-14
5560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4-14
555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4-14
555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7 04-14
5557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4-14
5556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4-14
열람중
바위의 삶 댓글+ 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4-14
555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7 04-14
5553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4-14
555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4-14
5551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4-14
5550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4-14
554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4-14
554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4-14
554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4-13
554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4-13
5545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4-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