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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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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19회 작성일 18-04-09 23:50

본문




언젠가는

                                                                                              신광진


표현도 잃은 무거운 짐을 마음에 지고
한 걸음씩 걸을 때마다 밀려오는 외로움
몸에 배서 쓸쓸할 때가 간절하게 살고 싶어


눈을 뜨고 시작해서 다시 잠이 들 때까지
똑같은 길을 걷기만 하다가 지쳤어
내리는 빗줄기에 젖어 소리 없이 하소연해


앞으로 나아가라고 건들기만 해도 아파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서 늦기만 하는 걸까
흔들리는 외줄에 살아도 행복해지고 싶어


바름을 새겨서 앞만 보고 달려도 네가 보여
혼자서 말하고 웃으며 위로해도 하루가 짧아
소나기 눈물이 그려가는 내 마음의 수채화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풍경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향긋한 봄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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