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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간이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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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94회 작성일 18-04-08 10:53

본문

내 마음을 전하란다.

허나, 그럴 수 없다.

난 당신들처럼 강하지 않으니까.


너를 사랑한다.

허나, 그뿐이다.

내가 네게 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네가 기쁠 때, 네게 사랑을 주는 법을 모르겠다.

네가 슬플 때, 네게 위로가 되는 법도 모르겠다.

얼간이가 따로 없다.


나조차도 날 사랑않는데,

너란들 날 사랑할까.

얼간이는 사랑하는게 잘못인 것만 같은데.



얼간이의 사랑/창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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