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시라고 말하겠어요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삶을 시라고 말하겠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60회 작성일 18-04-02 00:06

본문


삶을 시라고 말하겠어요


아무르박


그래요
삶은 언제나 아이 엔지였죠
제가 모른다고요
살아보지 않은 삶은 알 수 없잖아요
다만 느낌이 달라요
십 대는 천방지축이라 생각도 나지 않아요
이 십 대는 왜 그렇게 외롭던가요
삽 십이요
똥 마려운 강아지죠
세상의 구석구석
음지만 찾아다녔지요
사십이요
저는 이 말만 들어도 숨이 차요
하긴 이때쯤
세상에는 철학이 있다는 걸 알았지요
그리고 오십
이룬 것도 가진 것도 없고
투명인간
그래요
연말이면 공과금 인생
고지서가 알아주죠
육십이요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마세요
저는 아직 살아보지 않은 삶 이거든요
하지만 가스 불은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낮출 줄 알아요
뼈는 삶아봤거든요
뭉근하게 은밀하게 아무도 모르게
간을 치는 것은 취향이지요
비로소 아무 생각 없이 저 마당에 나가는 나이
대책이 없는 나이
누구 눈치도 볼 필요 없는 나이
아무리 철이 없는 사람도 철이 든다는 나이
그야
그때가 되면 알게 되겠지요
삶은 제가 말했잖아요
언제나 현재 진행형
제 생각에는 그때가 되면
길이 더 안 보이죠
그래요
사설이 길면 요점이 없죠
누가 인생을 함축할 수 있겠어요

6살짜리 아이도
할아버지 제가 옛날에 하는데요

이게 시라고 말하겠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007건 51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377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4-04
537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4-04
5375 월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4-04
5374
사월은 댓글+ 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4-04
5373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4-04
537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4-04
5371 손성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4-04
537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04-04
536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4-04
5368
사월의 요새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4-04
5367
봄날의 재편성 댓글+ 1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04-04
5366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4-04
536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04-04
536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4-04
5363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4-04
5362 권계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4-03
536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4-03
536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04-03
535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4-03
5358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4-03
5357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4-03
5356 휘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4-03
5355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4-03
535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4-03
5353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4-03
5352 고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4-03
535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4-03
535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4-03
534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4-03
534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 04-03
534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4-03
5346
딸기는 붉다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4-03
5345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4-03
534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4-03
534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4-03
5342 백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4-03
534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4-02
534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4-02
5339 월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4-02
5338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4-02
5337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4-02
533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04-02
533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4-02
533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4-02
5333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04-02
533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04-02
533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4-02
533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4-02
532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1 04-02
5328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4-02
5327 희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4-02
열람중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4-02
532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4-01
532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4-01
5323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8 04-01
5322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4-01
532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4-01
5320 김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4-01
5319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4-01
531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4-01
5317 바둑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04-01
5316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4-01
5315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04-01
531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4-01
531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04-01
5312 버퍼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4-01
531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4-01
5310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4-01
530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4-01
530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4-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