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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벚꽃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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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86회 작성일 18-04-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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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벚꽃비 - 예향 박소정


벚꽃과 사람사이
잊지못할 향기를 새기고
봄비에 흩날리는 애처로운 꽃비
상처난 여린 꽃잎 울먹여도
떠남의 흔적이 참으로 곱다.


고요한 마음에 파고들어
황폐한 가슴 치유해준 꽃님
무언의 교감도 설득력 있게
플라토닉 사랑을 알게해준 벚꽃
긴 여운은 초록숲에서 함께하리.


꽃바람에 작별을 준비하고
빗방울 곡조에 떠나가는 벚꽃은
봄과 사람사이 친화력 교감으로
사분사뿐 멀어지는 벚꽃님
그대는 봄날의 아름다운 낙화!
2018 04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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