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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투 /秋影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65회 작성일 18-03-19 10:18

본문

 

 

 

 

 

 

 

감투 /秋影塔

 

 

 

축축하게 비가 내립니다

이 비를 봄비라고 부르기 전에, 사람들은

이맘때 내리는 비를 무어라고 불렀을까요?

 

 

비 중에서 가장 절실하고 영양가 있는 이 비를

뭐라고  불렀을지가 못내 궁금합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훌훌 날 것 같은 자신을

향해 스스로 백의종군위원장이라고 부르며

씁쓸하게 웃던 날이 있습니다

 

 

아무도 그렇게 불러주지 않아 몹시 서운하던

어느 날, 나는 감투에 대해서 생각을 해 봅니다

 

 

탕건도 망건도 갓도 상투 위에 뒤집어쓰면

옛날엔 감투가 되었을 것인데 감투 하나

없는 이 서러운 세상

 

 

 

그러고 보면 봄비라는 말도 하늘에서 새는

물에 씌워준 감투가 분명할 것 같습니다

 

 

 

북쪽에는 위원장이 하나뿐인데 남쪽에는

참으로 많은 것이 위원장입니다

 

 

오로지 올바른 미래만 바라보고 똘똘 뭉친 우리 가문

위원장 하나 없대서야 말이나 됩니까?

 

 

스스로 백의종군위원장이 된 이 거룩한 몸,

새로운 감투 하나를 만들었다는 희소식이

달려옵니다 ‘새인물끌어오기위원장’ 다시 말하자면

‘인물발굴위원장’ 이랍니다

 

 

아하, 그래서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렇게 머리가 묵직했나 봅니다 

감투  쓰는 이 기쁨!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꽃샘 추위에 감기 걸리셨남요 ??
꿈을 꾸시느라 불면이와 친구 되셨남요 ??
우창방에서 잘 나가니까 이젠 위원장 까지 꿈 꾸시나요 ㅎㅎㅎ

삼식이 잡숫고 평범 하게 사시는 것이 뱃속 편한 것이요
일등 하고나면 특등 하고 싶고 특등 하면 떨어질가봐 조마조마
걱정 편한 잠 편한 밥 못 먹어요......

걱정 하다 갑니다 혹씨 치매 걸릴까봐서요 ㅋㅋㅋ
잘 읽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려 저래 시선을 끄는 말들이 있습니다.
유명인이어서 씌워준 감투일 것이고,  자기 좋아
받은 감투일 것이니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만...

한 마디 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그냥!
감사합니다.  홀로 찾아 오셔저...  ㅎㅎ
은영숙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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