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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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직 그 시대에 머물러서
어울려보려 뚫은 창호지에는 듣기 싫은 바람이 불고
그들에게는 언제나 흰 바탕에 검은 점이니
모두들 똑같다 하더라
그 마음이 자신을 비추는 유리였다면
그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먼저봤을터인데
아직도 도시에는 창호지 틈틈히 눈이 많구나
댓글목록
그로리아님의 댓글
이 허공의 바탕에
내일도 댓글을
달겠지만
화살은 어디를 향해
겨누고 있는가에 관심이다
역이고 싶지 않다면
돌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옛것을 버려야
새것도 얻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