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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3) 무슨 소리일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272회 작성일 18-03-06 06:25

본문

3





무슨 소리일까
                       석촌  정금용



누군가의 
자폭음이  지면을  활짝 펼친다

파피루스 경전 이전부터
마음 따라가던  운율이었을 
내키지 않을 땐  만길 깊어  아득한  먼 길
  

오목한 작은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실내악이 울리고  영혼이 후렴 하여야  

귀 기울여  매듭을 풀고
판토마임처럼
묵음화한 설득이  한 여름 얼음이었어야
절로  녹았을 텐데

더러는
물안개 저어 
회고록 집필한  저널리스트  붓끝으로
바람을 살펴야했다


그 많은  특징을
암송하거나  기억하는 
잔 물결 따라 온  물 무늬를
조물거려야  향기로 피어나던

  
심연에서 울리던
선율   
들춰도  보이지 않는 수심水心 이었지
주체할 줄 모르는 
회오리바람  아니었으니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가운  느낌은  언제나

리드미컬하죠
아마도

테울시인님  황모처럼  배면을 철 하시는군요
고맙습니다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심에서 들리는 소리!
시인님의 숨결 같습니다.
그걸 기억하려는 리듬은 수면에 잔물결처럼 스쳐가며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살가운 느낌이 감도는 세상 속에
시인님에게 봄 기운이 감도는 리드미컬한 오늘을 기대 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사나운
해변으로 가진  마셔요

매화 기다리는
언덕으로  리드미컬하게 걸어가셔요    저 볕을 따라서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날엔가는 인생도 한줌 바람이었거니 하겠지만,
오늘 반도를 울리는 자폭의 폭음소리 꽝, 울리네요.

그게 그렇게 좋은 건지
대망을 거기 묻는 거목이 고목으로 무너지 는 소리를.... ㅎㅎ

손, 입, 그것 조심해야겠습니다.  ㅋㅋ 석촌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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