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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 피는 날의 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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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64회 작성일 18-03-0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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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 피는날의 봄바람

꽃잎이 부풀어 활짝 개화 하듯
봄바람도 부풀어 빵빵해졌네
헬륨가스를 있는 힘껏 들여 마신듯
부풀었네
한들한들 산으로 오르려하네
둥실둥실 바다위로 나르려 하네
봄날이 부풀었는데
어디로 날아가든 봄이겠지
봄바다에 해당화 필 것이고
산위에 산벛꽃 흐드러 질테니
이른 봄날에도 봄 햇살 고봉으로 나누고
늦은 봄날에도 봄꽃은  결국 흐드러지게  만개 할테니
부푼다는 것은 둥실둥실 떠있고 싶은 것이지
최고 따뜻한 봄날에 최고로
예쁜 꽃이 되고 싶은 것이지

봄날의 주인은 꽃이 피는 땅이지
그 땅에 제일 먼저 꽃을 피운다는 것은
설레어 부푸는 것이지
그러나 그 다음은 무엇일까
모두 궁금해 하지  부풀어 설레이다 무엇이 될지
봄날의 모두는 알고 싶어하지
그냥 여름이 올텐데
구름은 간간히 봄비를 내리고
늦은 봄눈을 뿌리듯 
여름에도 푸르른날에 비가 내리고 여름꽃 피었다 지고
찌는 듯 덥다가  가을을 맞이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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