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환반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치환반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13회 작성일 18-02-24 09:42

본문




치환반응 置換反應
                          석촌  정금용



날 풀려도 
쉽사리  오르지 않는 기온 
겨울은  만만찮은데 
얼음장 아래  반응 속도는


팔은 
해 몹시 화창한  
한낮에 보아 
한 쌍을 잉태한  어미임에  다르지 않아

삼은 
분명  팔의  나뉨이다
팔의 새끼다

나뉜 뒤 
허공을 젓는  작은 새로 날거나
더 높이 솟구쳐  
못 볼 것도  마저 본  독수리로 휘젓거나


지평선에  멈춘  뒷동산이거나  
먼 산에  비친  그리움이거나
낮은 언덕으로  소 불러  비비게 해 주거나 

수평선에  바위섬으로  떠
낚시꾼에 밟히다   
감성돔  
애꿎은 눈물 바람에 뭍 꿈을 접어도


팔과 삼의 상관으로 
끊김과  만남이  이루어내는  반응은
희비에 저릿해지는
컬링게임 
 
불꽃 튕기는  의외의  제삼 스톤처럼
결합에서  멀리
치환반응 하고 마는

뜻밖에 봄이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이 풀려도 보이지 않는 반응,
계절은 그렇게 조금씩 다가서는 것 같습니다.

팔과 삼이 인연이 되어
끊김과 만남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반응 속도,
희비에 저릿해지는 컬링게임 같다구요,

늘 독특한 시의 발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평안을 빕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 이

수직으로 나뉘어  3  두 마리   
한 쌍 날아 갑니다

속도에 천착하는  반응이  치환되어지며

두무지시인님    치환은  계절에게로  속도전으로 나섭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부터 시작되겠지요
늘 귀한 것은 모습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바람의 시샘 속에 따뜻한 기운이 문득 느껴지기도 하는 날입니다

정석촌 시인님 치환반응
잘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엉터리  화학반응 실험실
들통냈습니다

하기사
장독이야  깨지겠습니까    경칩이 콧날에  앉아 있는데

라라리베시인님  눈꽃구경  치렁치렁 보고 왔네요 ㅎ ㅎ
고맙습니다
석촌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테울 시선님께
허락없이  나눠버려  우짠답니까

작야가 샤킹해
봄까지
빨리 오려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Total 41,033건 52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63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2-27
463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2-27
463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2-27
4630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2-27
4629 도일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2-27
4628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2-27
4627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2-27
4626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2-27
462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2-27
462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2-26
4623
나의 마감법 댓글+ 2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2-26
462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2-26
462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02-26
4620 행복수호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2-26
461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2-26
4618 방구석글쟁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2-26
461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2-26
461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02-26
4615
바르는 향기 댓글+ 1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2-26
4614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2-26
4613 나타나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2-26
4612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2-26
4611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2-26
4610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2-26
460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2-26
4608
기다린다 댓글+ 2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2-26
460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2-26
460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2-26
4605
붉은 양귀비* 댓글+ 1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2-26
4604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2-26
4603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02-26
460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2-26
460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2-26
460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2-25
459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2-25
4598
후두둑 댓글+ 1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2-25
459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2-25
4596 푸른바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2-25
4595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2-25
4594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2-25
459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2-25
459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2-25
4591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2-25
459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2-25
4589
이 문둥아 댓글+ 2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2-25
4588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2-25
4587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2-25
458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2-25
458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2-25
4584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2-25
4583
알가(Argha) 댓글+ 6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2-25
4582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2-25
458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2-24
458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2-24
4579 행복수호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2-24
457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2-24
457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2-24
4576 비트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2-24
4575
눈이 내린다 댓글+ 3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2-24
457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2-24
457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2-24
457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5 02-24
457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2-24
457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2-24
열람중
치환반응 댓글+ 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2-24
4568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2-24
4567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2-24
4566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2-24
456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2-24
456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2-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