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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환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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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15회 작성일 18-02-24 09:42

본문




치환반응 置換反應
                          석촌  정금용



날 풀려도 
쉽사리  오르지 않는 기온 
겨울은  만만찮은데 
얼음장 아래  반응 속도는


팔은 
해 몹시 화창한  
한낮에 보아 
한 쌍을 잉태한  어미임에  다르지 않아

삼은 
분명  팔의  나뉨이다
팔의 새끼다

나뉜 뒤 
허공을 젓는  작은 새로 날거나
더 높이 솟구쳐  
못 볼 것도  마저 본  독수리로 휘젓거나


지평선에  멈춘  뒷동산이거나  
먼 산에  비친  그리움이거나
낮은 언덕으로  소 불러  비비게 해 주거나 

수평선에  바위섬으로  떠
낚시꾼에 밟히다   
감성돔  
애꿎은 눈물 바람에 뭍 꿈을 접어도


팔과 삼의 상관으로 
끊김과  만남이  이루어내는  반응은
희비에 저릿해지는
컬링게임 
 
불꽃 튕기는  의외의  제삼 스톤처럼
결합에서  멀리
치환반응 하고 마는

뜻밖에 봄이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이 풀려도 보이지 않는 반응,
계절은 그렇게 조금씩 다가서는 것 같습니다.

팔과 삼이 인연이 되어
끊김과 만남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반응 속도,
희비에 저릿해지는 컬링게임 같다구요,

늘 독특한 시의 발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평안을 빕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 이

수직으로 나뉘어  3  두 마리   
한 쌍 날아 갑니다

속도에 천착하는  반응이  치환되어지며

두무지시인님    치환은  계절에게로  속도전으로 나섭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부터 시작되겠지요
늘 귀한 것은 모습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바람의 시샘 속에 따뜻한 기운이 문득 느껴지기도 하는 날입니다

정석촌 시인님 치환반응
잘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엉터리  화학반응 실험실
들통냈습니다

하기사
장독이야  깨지겠습니까    경칩이 콧날에  앉아 있는데

라라리베시인님  눈꽃구경  치렁치렁 보고 왔네요 ㅎ ㅎ
고맙습니다
석촌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테울 시선님께
허락없이  나눠버려  우짠답니까

작야가 샤킹해
봄까지
빨리 오려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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