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5) 파도 따라 떠난 이민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 5) 파도 따라 떠난 이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248회 작성일 18-02-09 10:54

본문

(이미지 5) 파도 따라 떠난 이민

 

 

지구 저편 어딘가로 떠나며

넘실대는 등만 보여주던 

아쉬움도 설움에 묻혀버린 시간,

 

지금은 파도로 밀려와 왜 우는지

밤이 깊어 물 때가 넘치도록

설움으로 바다를 가득 메우지,

 

황혼 녘 바라보는 보름달도

아련한 물결 위에 눈물을

 

나는 섬 안에 혼자 거닐며

주변에 나무들과 인연을 지우려

긴 세월 고통 속에 시름에 잠겼었지

 

폭풍이 몰아치는 바닷길

엎드려 돌아보지 않고 떠나가더니 

얼어붙은 냉가슴 벙어리처럼

그 먼 길 되돌아서 파도로 오는지

 

북극해 연어 따라 회귀하다

적도 등고선에 길을 잃고 헤매다가

한겨울 추위에 밀려 되돌아오는지

 

싸늘하게 부딪치는 피눈물은

헤어져 무료한 시간 못난 투정도

어떤 하소연도 아닙니다

 

보고 싶다며 때때로 소식이 궁금해

채근 대는 나약한 마음도 아닌,

 

봄이면 꽃이 피듯 서로의 마음

꽃바람처럼 설레는 꿈도 아닙니다

 

잠시라도 눈 맞춤 뜨거운 시선

영혼을 각인하는 체온이 멀기 때문, 



 

겨울이면 차갑게 밀려와 울부짖는

산처럼 솟아오른 성난 파도는,

세월이 갈수록 하얀 아픔으로 다가오는지.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어제 열병을 하던 인민군 모습이 연상되는 이미지입니다
그들 가슴에 뭘 품엇을까 싶은...
아침부터 휑한 생각입니다
...
추위를 부추기는 오로바이러스
팽창이 걱정입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념에 갈등!
티브이 보기가 겁이 납니다.
누구를 무너뜨리고 살겠다는 것인지, 도무지 답이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로바리러스도 잘 지났으면 합니다.
왜 하필 그런 것이 감염되는 지요
세걔의 축전답게 잘 끝나기를 함께 기원해 봅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극단적  부분삭제  이미지에

동공마다
적극과  소극을  비벼 넣으셨습니다

물보라가  선득 다가섭니다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변에 오가는 이민세대를 보았습니다
재 입국 했다, 힘든다고 다시 떠나는 가족을 보았습니다
삶이란 마음대로 안되나 봅니다.
표현이 부족하고 늘 마무리도 시원 찮습니다.
오늘도 평안을 빕니다
감사 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도타기로 밀려오는 어느 이민가의 안부가
슬픈 파도소리가 아닌 기쁨의 노랫소리로  들려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도처럼 떠나는 이민세대 보면 가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삶이란 그렇게 녹녹한 것이 아닌 듯 합니다
주말 잘지내시기를 빕니다.
감사 합니다.

Total 41,034건 52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35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2-12
435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02-12
4352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2-12
435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2-12
435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2-12
434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2-12
4348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2-12
4347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2-12
4346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2-12
434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2-12
434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2-12
434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2-12
4342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2-12
434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2-11
4340
등꽃- 댓글+ 2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2-11
433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2-11
433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02-11
433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2-11
4336 흩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2-11
433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2-11
4334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2-11
4333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2-11
433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2-11
4331 푸른바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2-11
433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2-11
432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02-11
432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2-11
4327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2-11
432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2-11
432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02-11
4324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2-11
432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2-11
432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2-11
432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2-10
432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02-10
4319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2-10
4318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2-10
4317 박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2-10
4316 가을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2-10
431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2-10
4314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2-10
431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2-10
4312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2-10
4311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2-10
43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2-10
4309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2-10
4308
질문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02-10
4307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2-10
430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2-10
4305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2-10
430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2-10
4303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2-10
4302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2-10
4301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2-10
430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2-09
429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2-09
4298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2-09
4297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2-09
429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2-09
4295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2-09
429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2-09
열람중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2-09
4292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2-09
429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02-09
4290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2-09
428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2-09
4288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2-09
4287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2-09
428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2-09
4285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2-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