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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2 ] 바라기 하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402회 작성일 18-02-09 16:39

본문

12.

 

[이미지 12] 바라기 하고

             은영숙

 

영원을 약속 했던 가을이 다시 왔습니다,

만산에 붉게 물들었던 나뭇잎 갈꽃

하얀 겨울맞이 순백의 순애의 눈꽃 피고

 

강아지풀 스쳐가는 봄 언덕에 유채꽃 반기고

긴 머리 소녀의 아련한 꿈의 침묵

그 길목에 세월은 속절없이 저물고

 

풋풋했던 풋 사랑에 첫 마음의 설래 임

야무진 맹서는 비바람에 운명으로 찢기고

세월의 굴렁쇠 가시나무새의 애환

 

해마다 다시 찾아온 그 언덕 그 샛강에

코스모스 피고지고 강산은 가고 또 갔는데

그대 바라기에 은빛 갈대의 헛헛한 가슴

 

그때 그 모자 세월의 그림자 오롯이 남은 당신

낯익은 스카프에 머리에 날아온 단풍잎 연서

뜨겁게 안겨본 수줍음, 길이 다르다는 말 할 수 없어

 

시간은 가는데 심연에 쌓인 말 태산 같은데

먼 산 바라기 그리움 안고 기약 없이 돌아서 본다!

채 곡 히 새기는 가슴의 일기장 천상의인연으로

바라기하고!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바라기에 너무 많은 세월이
흘넜네요
그러나 혼자 남아야  하는 슬픔!

그러나 그 추억이 남아있어  슬픈 위안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슥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쓸쓸 했던 공간에 고운 걸음 주시어 감사 합니다

우리의 인생이란 다 인연이 따로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저, 두 사람은 부부 가 될것이다 하고 집안끼리도 허락 했고
둘이가 소년 소녀로 첫 사랑의 꿈을 안았건만
이상한 폭풍으로 서로 신발 거꾸로 신고 다른 길 가는 것을 봤습니다

운명의 작란이란 어찌할순 없나봐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자주 뵈오니 너무 좋습니다.
건강하시다는 증표지요.
바라기를 긴 시간에 걸쳐도 바로 곁에 두고 하시는것처럼
늘 소녀십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운명이란 하늘에 뜻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
홀로 계시며 모진 풍파를 헤쳐 오신 누님은 금메달 이십니다.
누님에 건강하심을 늘 기원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닥님
사랑하는 우리 동생 시인님!
요즘 환자인 딸이 엄마 힘들게 하지 않겠다고 숙소인 현지에서
한 주를 안오고 내 막내 아들이 직장을 갖게 되니까

동료가 싣고 다니니까 내 딸은 인파선에도 전의가 돼서 50견
 처럼 자즈러지게 통증이와서 운전도 못하고 하니 차도 지 남동생 주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은 하늘이 알지요

나는 비교적 긍정적인 성격이거든요 시말도 안 나오면
치매가 올것 같고 하니 허접한 글로라도 문우님들 보려고
걍 끄적이는 거에요

운명이란 반듯이 있는것 같아요 어떤 기회는 항상 뒷북 치는
 것이 바로 인연이 비껴 가더이다
이 큰 누나를 차암 좋아하던 친 남동생이 다 먼저 가 버렸으니
허전한 마음 가눌 길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 아우님 계시니 마음 든든 합니다
고운 글 놓아 주시며 격려 해 주시는 아우님 있어서 행복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다시 뵈우니 감개무량합니다.
사람 사는 일이 늘 이별을 예고하고 살지만
가까이 있는 세 사람들이 연이어 떠나는 뒷모습은
남겨진 자들의 몫이 슬픔이더이다.
덩달이 몸까지 아파 그야말로 아! 소리도 내지 못하고
뒹굴다가 이제야 몸을 추수려 이렇게 뵙게 됩니다.
살면서 잊으며 사는 것이 산 자의 몫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눈물로 답을 드립니다 시인님!

저도 지난날 연이어 혈육을 떠나 보냈습니다  지치다 보면 눈물 조차 말라서
오히려 제가 오래 살고 있는 것이 부끄러워서 두문 불출
 한적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매일 자식이 앞서가면 어쩌나 ......
그 생각으로 날이 갑니다
시인님의 심정 누구 보다 잘 이해 합니다

산 사람은 살 수 바께 없는 것이 사람의 운명인것을요
힘내세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삼가 가신 분들의 명복을  비옵니다
힐링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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