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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8 ) 자기 암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288회 작성일 18-02-12 13:24

본문

8.






자기 암시
                   석촌  정금용



띄우기 급급한  물결  
가라앉지 않으려  마음타는 작은 배
허공에서 만큼  
자연스러울 수는 없었니


허공에  
오른 물은 새털보다 가벼워져  
아스라한
구름 되    
달빛 묻혀  색칠하며  놀다 오더라


다가오고  마주 기다리는 
수말스러운  관계일수록  
순간에 
몰입되어 서두르지 않는다는데


이제 와  서성이는  너와
벌써  지켜보고 있던  나는 
관심의 울타리 속에 든  우리들의
자기 암시였어


마음이 시켜 
안이  겉보다  훨씬 다급해져
사슬로 엮어
잘해보자는  표현을  그렇게 했어
지독한 절박함이
그렇게  힘껏 당겼어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시 머무는 곳,
정박,
우리는 묶여 있음으로 하나,
이제 끈을 단단히 묶어 놓아
머무는 동안 무탈하게 정박 할 것임을 암시한다. 이상 암호 해독 끝.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즐건 오후 되세요.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박 숙박 독박  결국은
속박입니다

남자는 배라는데    떠나야 할텐데

암호까지 안기시니

현덕시인님    미웡 미웡
고맙습니다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의 성격은 가라 앉기도 하고
필요에 따라 띄우기도 합니다
작은 배라도 뜨기 위함은 자신의 목적과 본분을 다하기 위함 같습니다
늘 남다른 소재로 아름답게 풀어가는 모습 입니다
많은 건필과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심의 울타리
그 안의
자기 암시

그것이 지독한 절박함으로 내비치거나 다가올 때...
잠시 머뭇거려봅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쩍
내간살이  울 넘어 살피셨군요

꽃도 없는 시절인데
몸이나 녹혀  가시지 않으시고  차~암

테울시인님 고맙습니다
석촌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란 놈은 묶어 놓지 않으면 강아지 마냥,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방지축이기 때문에
속박을 하는 거겠죠, 암요,
모든 사물은 자유를 원하죠,
유형이든 무형이든 속박을 원치 않으니까요
무언시위 라도 하는지 모를일,

명절 잘 쉐기길 빕니다

석촌 시인님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빛나는 붉은 태양이 뜨옵니다
복운 가득하소서
세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세배요,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믐이랑  설날이랑
풍성하소서

저도  얼른 일어나  세배드립니다
건강하시고요
가내 두루  화기애애  하시옵고요
최시인님  필향  소담하셔요
석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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