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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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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91회 작성일 18-01-30 11:05

본문

공식 / 테울




a + b = c


a는 내 안에 웅크린 나의 변수고

b는 나 아닌 나 밖의 변수다

그 합의 c는

소리대로 그냥 

그 자체


여기에 루트를 씌우면 압축이고

자승을 얹히면 확장이겠지만

시시때때 안팎을 들락거리는

시름과 씨름의 행간은

카타르시스의 독백이며

혹은 절규다


그 여지론 간혹

당신의 숨결이 스며들어

시의 옷으로 껴입는

색색 삶인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쓰는 참고 자료가 될듯 합니다
그런데 현대시는 좀 어렵다는 생각 입니다.
좀 쉽게 누구나 접할 수 있는 형식이면 좋겠습니다
잠시 서툰 고민을 해봅니다
좋은 시간으로 지내시기를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어리석은 생각이겠지만
말씀하시는 현대시는 기존의 형식을 파괴한다기 보다는
그 틀에서 혹은 그 차원에서 벗어나고 싶은
초현실적 사조들이겠지요
그러니까 당연 따라가기가 어려울 수밖에요
지향하는 바가 아니라면 별문제만
각자가 취향껏 쓰시는 것이 곧
나의 시라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엉겹결에
빠삐루스경전을  펼쳤답니다

딱히  얼지 않은 사이다  김까지 빼주셔서 ㅎ ㅎ

테울시인님  루트는 싫습니다  이제그만  자승으로 갈테야요
설빔처럼  때때옷에 환하게 웃고갑니다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전이라니요
감히...

그 파피루스에 뿌리가 있어야
싹이 트고 자승의 열매가 열리겠지요
싫더래도 그 루트 소중히 하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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