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에서 만난 눈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고향집에서 만난 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96회 작성일 18-01-27 13:48

본문





고향집에서 보는 눈
                          석촌  정금용



헌 옷 챙겨  나선 뒤
군불  매운 연기에 울어본 적 언제였던가

질척거리기만했던  눈이었는데
몽글게 빻아  고샅길에 백설기 빚어 놓았네


 
내리는  눈이다만
구름집에서 떠난  나비 떼에
나도 함께  쌓인다


 
눈아  나비야
너 벌써  꽃 없는 줄 알고  
스스로 꽃 되어  지고 있구나 
 


 백설白雪 은
새까맣게 몰려와  
지붕 마루는  산등성 닮아가는데 



등짐 겨워  굽은 대나무는  
바람 부추겨  
휜 허리 편 줄 알고 

허공은
댓잎 하소연  헤아려 준 것 
내색하지 않는다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네...  "

냉갈나는 굴뚝에 녹는 눈송이,  석촌 시인님!

처마끝,  고드름 하나,  냠냠..  *^^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섞어찌게 먹다가  나순개 나물국에 포식하고  눈오는 구경합니다
군불 냉갈에  눈물바람하면서

부지땅으로  장단맞춰보면서

추영탑시인님  깜밥 훑 듯  향수뿌려봅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겨움지나  폭설에 
지붕중간  주저앉은 풍경  잊을 수 없어

탱자나무위  많은  참새소리 ...댓잎에서  우수수수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불지피시는 어머니 옆에 쪼그리고 앉아 매운 연기에 눈물 닦아가며
펑펑 내리는 함박눈이 있었지요.
그 때 함박눈은 주먹만 했고
요즘 내리는 함박눈은  요오~만 하게 보입니다. ㅎ ㅎ ㅎ
고향 하늘이 미세먼지로 안보이는군요.
참으로 많이 변한 고향입니다.
편안한 밤 주무시이소 석촌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는 눈에 놀라
입 벌려  맞던  까마득한 세상이

정녕  있었더란 말인가
내가 바빴던가  시간이 부추겼던가  알고싶지도 않구려

최현덕시인님  눈세상처럼  뽀송뽀송하소서
눈뜨고 눈에빠져
석촌

Total 41,034건 52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074 명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1-30
407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1-30
4072
단상 댓글+ 6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01-30
4071
농사직설 댓글+ 4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01-30
407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1-29
4069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1-29
406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1-29
4067 이병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1-29
4066 창작시의기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1-29
406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01-29
4064
가족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01-29
4063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1-29
4062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0 01-29
406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1-29
4060
숏 커트 댓글+ 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1-29
4059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1-29
4058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1-29
405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1-29
405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1-29
4055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01-29
405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1-28
405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1-28
4052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1-28
4051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1-28
4050
고레섬- 댓글+ 2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1-28
404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1-28
4048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1-28
4047 창작시의기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1-28
4046
복 수 초 댓글+ 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01-28
404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1-28
4044
X형 독감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01-28
404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1-28
404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1-28
404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01-28
4040
투명인간 댓글+ 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01-28
403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01-27
403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01-27
4037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1-27
4036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1-27
4035 푸른바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1-27
4034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1-27
4033
크로키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1-27
열람중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1-27
403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1-27
403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1-27
4029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1-27
4028
댓글+ 1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01-27
4027
눈길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1-27
4026
참회 댓글+ 3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1-27
402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1-27
4024
댓글+ 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01-27
402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1-27
402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1-27
4021
역逆 댓글+ 1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1-27
402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1-27
401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1-26
401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1-26
4017
담쟁이 내간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1-26
4016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1-26
401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1-26
4014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1-26
4013
눈, 그 의미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01-26
40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1-26
401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1-26
4010
항아리 댓글+ 1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01-26
400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1-26
400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1-25
400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01-25
4006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1-25
400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01-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