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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에 대한 나의 관념-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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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58회 작성일 18-01-01 17:55

본문

 에 대한 나의 관념 / 테울



 

  탑을 돌던 해일까 해를 기다리던 탑일까

  언뜻 간을 맞추던 시의 기억이다


  해가 떠있는 동안 밥이 늘 궁금했고 해 진 대신 뜬 달은 떡이었으면 좋았고 별은 사탕이었으면 좋겠다던 소싯적의,

그러다 비 내리는 날엔 솥뚜껑에 돼지기름이 꿀꿀 들끓었고 바람 부는 날이면 파도에 떠밀린 잔챙이라도 한 마리

으면 싶던 시절, 책이 끼니가 된다는 거룩한 말씀은 강냉이 빵이 보란 듯 증명했지만 밴또는 왠지 늘 도시락 도

투정만 부리던 시시때때의


  그럭저럭 10의 간과 12의 지가 뒤섞이며 한 바퀴 다 돌아버린 지금은 어느새 배가 불러 흐물흐물해진

첫날, 뒤죽박죽 곤죽이 되어 자다 깬 시간

  시도 때도 없이 짖는 소리 컹컹

  대충 25시쯤일까


  에라, 모르겠다


  누런 창지가 아픈 건지

  금이빨이 아린 건지

댓글목록

도희a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 시인님!
무술년 대박의 해가 되시고
복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 + .┸` +┠─┨┎┒┃┃┃┠┨┃+
./\H ○H `┖┰┚┖┚┠┖┨┖┚┠으세요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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