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줍는 나, 동행은 ?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삭 줍는 나, 동행은 ?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827회 작성일 17-12-08 14:31

본문

이삭 줍는 나, 동행은 ?

        은영숙

 

사방은 갈잎 융단처럼 매 말 라

곱게 피던 갈꽃도 가지에 달린 방울처럼

바람타고 흔들리는 겨울로 발걸음 옮기고

 

황토방 구들 목 찾아 졸음으로 심는

표정 없는 소외된 낡은 주머니처럼

빗살무늬 창가에 새어드는 달빛의 악보

 

저물녘 드나들던 귀뚜라미의 합송에

산 넘어 고갯마루 붉은 낙조는 동행의 고리 잡고

동짓달 기나긴 밤 불면의 꿈길의 길손

 

어눌한 겨울 강에 서걱대는 은빛 갈대의 울음

가버린 날들의 빛바랜 조명 속 푸른 앨범

그는 누구인가?! 갈잎 방석에 누워

 

세월의 굴렁쇠 푸념 안고 하늘을 나는 외기러기

비상 하는 환무, 어디로 가는 것일까?

이삭 줍는 나!

설국을 그려 보는 발자국 함박눈은 내리는데!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빛 악보!
불면의 꿈길의 길손!
설국 그려보는 발자국 함박눈은 내리는데

가을 지나 깊은 겨울의 길 손의 그리움이
눅눅하게 녹아들어 가슴에 젖어 오는
애뜻함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 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이제 갈날이 얼마일까? 긴 여로를 묵묵히 걸었던
지난날 홧대 보에 걸린 빈 주머니를 바라보며
동행을 꿈 꾸어 보는 웃지 못할 영혼의 타임머신을
순백의 눈길 속에 그려 봅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선생님!
현 세대에서 기성세대로 소외 당하는 우리 세대는
아량과 이해를 겸비한 필요한 존재가 되는
이삭 줍는 현실에 순응 해야 하리라 다짐 하면서
달빛 거울에 쓸쓸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 토록요 ♥♥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비가 참 예쁘게 내리는 시간
은영숙시인님 좋은글에 머물러 봅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셀레 김정선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1
반갑고 반갑습니다
멀리 고국의 하늘에  어제는 비 내리고 오늘은 강 추위로
움추리게 합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짓달 기나긴 밤도 정월을 기다리느라 길게 늘어진것 같습니다.
곧, 봄소식이 긴밤을 삼키고 새싹들의 소식을 안겨주겠지요.
무심한 세월은 덧없이 가지만 이렇게 시마을에서 누님과 저는 애틋한 정을 쌓고 있잖아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만을 빕니다. 은영숙 누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님
사랑하는 우리 동생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어제 오후에 유성 온천을 찾았지요
강산이 다섯번을 가고나서 발을 디뎠더니 타국에 온듯
두리번 거렸습니다

다정 했던 사람도 없고 친구 들도 없고 마음은 언제나 외로운 여로 ......
언제나 반겨 줘서 고마운 우리 아우 시인님!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최현덕 아우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의 이삭이란 그 동안 놓쳐버린 추억이거나
잊혀져 가는 기억의 보푸라기들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찾아 주워 차곡차곡 쟁여놓으면 눈 내리는 밤,
불면을 잊어버릴 소중한 알곡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어디를 가나 소외되는 기분
자아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 보면  저 여자가 나란 말인가?
당황스럽기도 하고 간날의 이삭 줍는 나!
찾을 길 없는 나!

불면의 밤 하얀 벽에 그려보는 무형의 그림은
마르지 않는 는물이어라 ......

찾아 주시고 고운 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Total 41,034건 54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814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12-09
2813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12-09
281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1 12-09
281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12-09
2810
하얀 사랑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12-09
280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 12-09
2808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1 12-09
2807 moondrea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12-09
2806 겜메뉴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12-09
2805
재래시장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0 12-09
2804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12-09
280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12-09
2802
빙점에서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12-09
280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 12-09
2800
고백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12-09
2799
겨울 장미- 댓글+ 2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9 12-09
2798 클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12-09
279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12-09
2796
운명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12-09
2795
관심사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12-09
2794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12-09
2793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12-09
2792
존재 댓글+ 1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12-09
2791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12-09
279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12-08
278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12-08
278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12-08
2787
달의 정거장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9 12-08
2786
나뭇가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12-08
278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 12-08
2784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12-08
278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12-08
2782 조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12-08
2781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12-08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12-08
277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0 12-08
2778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12-08
277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7 12-08
2776
새 따먹은 말 댓글+ 4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12-08
2775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 12-08
2774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12-08
2773
비눗방울 댓글+ 2
김계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12-08
2772 도일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12-08
2771
겨울 햇살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8 12-08
2770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12-08
2769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0 12-08
2768
두물머리에서 댓글+ 14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12-08
2767
바람의 실체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12-08
2766
얼마나 더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12-08
2765
문어발 댓글+ 4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12-08
2764
아침 햇살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12-08
2763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 12-08
2762
외로운 안부 댓글+ 8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0 12-07
276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12-07
2760
고향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12-07
2759
십삼월 댓글+ 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3 12-07
2758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12-07
2757
겨울비 오네 댓글+ 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2 12-07
2756
고향의 눈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12-07
2755 돌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12-07
2754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7 12-07
275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5 12-07
2752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12-07
275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12-07
2750 조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12-07
2749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12-07
2748
의자 댓글+ 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8 12-07
2747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12-07
274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6 12-07
2745
명당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5 12-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