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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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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33회 작성일 17-12-05 21:39

본문

불멸

 

 

어머니

올라가는 차창을 잡으시고

큰 아이에게 전하는 말

할매도 전화 있는 거 알재

한 번씩 전화 해래이

마당을 지나던 시간을 붙잡고

말간 하늘에 오늘을 탁 걸어 놓으신다

내가 두고두고 꺼내 볼 하루를

불멸의 이름으로 탁 걸어 놓으신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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