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랑을 헤쳐 온 물갈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격랑을 헤쳐 온 물갈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790회 작성일 17-11-25 08:36

본문




격랑을  헤쳐 온  물갈퀴
                              석촌  정금용



사슬에 매달린  목어木漁

거부의사와  자아를 비운  몸통에 
생애를  한 방향으로만  헤쳐 온
굳굳한  지느러미


안팎 환히 밝힌  배꽃같은 심성
줄잇는  제사와  손 맞이
밤 하얗게  마련하고 정돈한  나비날개

겨워  쓰러지던  억척은 
어떤 뜻에  따름이었으리 
 

장손가에  시집와   새의 날개로
격랑을  헤쳐 온  물갈퀴
감추려하던 손가락 매무새 
우련해보여  
미처 몰랐었는데


이끼낀  세월 
울툭불툭 돋은
류마티스 자가면역  마귀할매
솟는 통증 가여워라


그러고도 
살피려는  간절한 모습 
보는 눈  아리게 하네

짓는 미소는  아직도 그대로인데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과 세월의 물살을 거스르기엔
목어의 지느러미가 너무 빈약하여라.

이제는 외려 세월의 위로를 받아야 하려니...

뭉툭한 손마디 어루만져 주는 당신의 사랑 또한
절실하여라!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느러미  좀 유연했더라면
아리지는 않았을 걸

노년의 동통은
사방에  지뢰밭입니다    ......했더라면 하면서

추영탑시인님  동짓달 마토에  행복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격랑 속에 영그는 인생을 음미해 봅니다.
그런 곡절없이 순탄했다면 그 또한 무미건조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주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빕니다.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동짓달  마토입니다

비워가며  .......했더라면 하는  참회록도  써 보며
마음 걸레질 해 봅니다
없는 너그러움  빌려다가  끄적여 보구요

두무지시인님  마토 행복하십시요
군불 많이 때시고요  고맙습니다
석촌

Total 41,034건 55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64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11-27
246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11-27
246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3 11-27
2461
식물의 감각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11-27
246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11-27
2459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2 11-27
2458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11-27
245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0 11-26
245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11-26
245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4 11-26
245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 11-26
245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6 11-26
2452
남은 잎새 1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11-26
245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11-26
245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11-26
2449
첫닭의 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11-26
2448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11-26
2447
비밀 /추영탑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11-26
2446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11-26
2445
내소사 동종- 댓글+ 1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11-26
2444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7 11-26
244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7 11-26
244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7 11-26
2441
오늘 ... 설화 댓글+ 2
나무와연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11-26
2440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11-26
2439
희망사항 댓글+ 4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11-26
2438
흰 눈이 오면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11-26
2437 소리를머금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11-25
243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 11-25
2435 아짜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11-25
243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11-25
2433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5 11-25
2432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6 11-25
2431
하얀 그리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11-25
243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11-25
2429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 11-25
2428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11-25
2427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11-25
242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6 11-25
2425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4 11-25
242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4 11-25
2423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11-25
2422
불면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5 11-25
242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11-25
2420 賢智 이경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11-25
2419
눈꽃 핀 아침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11-25
241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9 11-25
2417
겨 울 비 댓글+ 2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11-25
열람중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11-25
241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11-25
241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11-25
241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11-25
2412
바사삭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11-25
241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2 11-25
2410
길손의 영접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11-25
2409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11-25
240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8 11-24
240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 11-24
2406 수련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6 11-24
2405
모닥불 인생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11-24
2404
인연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6 11-24
2403
댓글+ 1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6 11-24
240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9 11-24
240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11-24
240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11-24
2399
소외된 자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11-24
2398 글장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11-24
239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8 11-24
239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4 11-24
239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11-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