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무는 소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저무는 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971회 작성일 17-11-19 09:45

본문

 

저무는 소리   /   최 현덕

 

 

저무네,

 

을씨년스런 바람소리가,

휘파람새의 휘파람소리가,

계획과 소망을 담은 착한 소리

 

공기의 흐름이 저무네

긴 파동의 중저음이 저무네

내 목소리,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대는 냄비 곁에서 저무네

 

거리의 소리가 더 낮고

계획과 소망을 담은 착한 소리가 더 낮고

흘러가는 구름이 더 낮고

낮은 포복으로 무슨 소리를 내며 살았는지......

 

넬라판타지의 실제 소리는

증폭과 소멸이 유리잔속에서 여운을 준다네

얼마나 더 커졌는지, 공명의 진동소리들...

여러 목소리가 한목소리 같게 가늘게 저무네

고막을 진동하는 높은 소리가 낮은 소리로

 

저무는 시간이

저물기를 기다리는 시간에 찔려

달을 찌르고, 해를 찌르고

헌 것을 물고 모두가 저무네.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가운 기온속에 저무는 소리를 경청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저무는 시간, 제일 안타까운 것은 본인의 늙음이라고 하면
가설이 없을 듯 합니다.
그러나 어쩌겠어요 또 다른 시간에 좋은 꿈 꿔야 겠습니다.
모처럼의 인사가 기분 좋습니다
주말 평안을 빕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나라 찻집에 들러, 아메리카노 한잔 연하게 마시고 왔는데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두무지 시인님께서 손수 타 주신 차라서 진 하게 느겼습니다.
송년회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시간 내셔서 한번 다녀가시지요.
뵙고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두무지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렴하려는
결산 시즌

갈무리 덜된  바람짓에  등만 활처럼 휘어지고
튕긴
소리  먼지되어 가라앉습니다
최현덕시인님  선데이 모닝  따라딴따 ㅎ ㅎ
반갑습니다
석촌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반갑습니다. 석촌 시인님!
휴일에 멋처럼 생기가 돕니다.
시말에서 소통의 시간은 그 어떤 보약보다도 휼륭합니다.
자주 못 들러 송구스럽지만
간간히 석촌 시인님의 글을 현장에서 열어봅니다.
저무는 소리가 너무 무겁습니다. 제 능력이 이 한계입니다.ㅎ ㅎ ㅎ
고맙습니다. 석촌 시인님!
건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송년회때 뵙기를 희망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유년이 저무네
두 여인을 가두고 저무네
바퀴벌레도 저물고, 황새도 저물고
눈 먼 돈들이 저물고

앞으로 많은 유명인들이 더 저물 것이네... ㅎㅎ

깨끗하게 저물는지는 모르겠네 ㅎㅎ

감사합니다. 최 시인님!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 추 시인님!
저무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많은 거인들이 바락을 하며 저물것 같습니다.
추 시인님은 청청하게 지켜주소서!
고맙습니다. 추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헌것을 물고 저무는 그 속셈엔
새것을 물고 다시 떠오르겠다는 약속이겠지요
어쩌면 저뭄이란 종자는
희망의 씨앗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 님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방가 반갑습니다 희망찬 발걸음 같아서

저무는 끝자락일 지라도 보기가 좋 습니다
하시는 일은 잘 되고 있는지요?  절대 무리는 금물이고요

저물어 가는 일상을 노래하신 고운 시에 머물다 가옵니다
활기차서 좋아 좋아 우리 동생 ......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의 우리 최현덕 아우 시인님!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누님!
경황중에도 잊지 않으시고, 너무 고맙습니다.
끝이 시작을 의미 하므로 새날을 맞기위한 저무는 소리들이지요.
묵은것은 털고 새로운 희망과 각오로 남은 한달을 보내야 할 듯 합니다.
따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신의 은총이 병마와 싸우는 환우에게 강림하시길 축원올립니다.
누님, 건강 잃지 마시구요. 힘 내세요.

Total 41,034건 55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25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2 11-19
열람중
저무는 소리 댓글+ 1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2 11-19
2252
사랑 댓글+ 1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11-19
225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11-19
225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11-19
2249
겨울 강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5 11-19
2248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6 11-19
224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1 11-19
224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3 11-19
2245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11-19
2244 아라머하게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11-19
2243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11-19
224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8 11-18
2241
가을 산책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6 11-18
224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11-18
223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11-18
2238
작은 그리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11-18
2237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9 11-18
2236
마음의 창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1 11-18
223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0 11-18
2234 작은섬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4 11-18
223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11-18
2232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11-18
223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8 11-18
223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4 11-18
2229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 11-18
2228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11-18
222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11-18
222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1 11-18
2225
구형 시계 댓글+ 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4 11-18
2224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5 11-18
2223
당신께 감사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11-18
2222
봄을 기다리며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11-18
2221
中心2 댓글+ 3
음소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11-18
2220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11-18
221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11-18
221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7 11-18
221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11-18
2216
우리 사랑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11-18
221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 11-18
2214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8 11-18
2213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11-18
221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11-18
2211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11-18
221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6 11-18
2209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11-18
220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 11-17
220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6 11-17
2206
세월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0 11-17
2205
늦 바 람 댓글+ 1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6 11-17
220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3 11-17
220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1 11-17
2202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0 11-17
2201
동행 댓글+ 1
시공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11-17
2200
문밖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4 11-17
2199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11-17
2198 음소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5 11-17
2197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3 11-17
2196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 11-17
2195
절실한 친구 댓글+ 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2 11-17
2194
나의 24時 댓글+ 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2 11-17
2193
별나라 찻집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8 11-17
2192
행복한 날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3 11-17
219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 11-17
219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11-17
218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11-17
2188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4 11-17
2187 바둑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2 11-17
2186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6 11-17
218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 11-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