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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998회 작성일 17-11-15 07:23

본문

 

절정

 

기회란 사람이 살아가는데 찬스를 말 한다

절정 역시 최고의 찬스

벚꽃도 그러려니와

단풍 역시 절정을 만난다는 것 행운이다

꽃은 아래서 위로 올라가면서 피고

단풍은 위에서 내려오면서 물든다.

지금 지리산 단풍이 절정이다

전라도에서 경상도로 넘어가는 고갯길

입을 다물 수가 없다

이구동성으로 아~

몇 십 년 전일까

선견지명이 대단한 사람의 수고로움이

오늘의 절경을 맛볼 수 있다

꽃도 그러려니와 단풍 역시

심은 이가 있어 즐기는 사람이 있다

~아 이 감탄사는 감사의 열매다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님 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새삼 절정의 의미를 생각하게 됩니다

위의 시 역시, 상황(절정이라는)을 수용한 작품이라
여겨지겠으나
대상에 대한 감탄과 더불어
그 같은 절정을 맛보게 해주는 자연과
그 안에 머무는 사람을 사랑하는
시인의 의식이 가식 없이 표현되고 있네요

그렇지요

자연 또한 더불어 함께 사람이 있으매,
절정이 될 수 있는 것

삶의 깊은 연륜이 빚어내는,
겸허한 감탄

저 역시, 이런 담백한 감탄사에
고개 끄덕이며 머물다 갑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쪽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군요
서울은 단풍이 거의 졌습니다.
겨울의 품자락으로 드는 계절이지만
그래도 뿌듯합니다.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이 져서 아쉬운데 지금이 절정이라니
참 남쪽으로 여행을 가야겠습니다.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단풍 생각만 해도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단풍을 보게 해 주셔서서 너무 고맙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단풍길
시인님의 풍부한 감상으로 표현해 주셔 감사합니다
더불어 여행합니다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자연은 감탄사를 선사하지만
정작 인간은 상대에게 인색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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