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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339회 작성일 17-11-16 18:35

본문

그루밍(Grooming) / 테울




후드득 낙엽들 아수라장이다

모두 놀라 움찔


진동은 전파를 타고 세상의 조바심들을 다 흔들었다

물론, 늙은 말의 가랭이도 후들후들

덩달아 덜컥거렸지만

그나마 잘 길들여진 생각

중심을 잡고 있다


땅은 늘 허겁지겁 어느새 익숙해지고 

몽실몽실 털갈이 중인 하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잠잠할 뿐이다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루밍이면
계절풍이련만

각의 일탈
여운이  잠 깰까  두려워집니다

태울시인님  始原이 문득 생각집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들의 작난이며 자연의 재앙이며
사뭇 걱정됩니다

끔찍한 생각을 떠올리려다
그만 잠 재웟습니다

이제 평상심으로 돌아가 하나하나 대비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에 흔들리는 재앙 쯤 별것 아니겠지만,
땅이 흔들리면 무서운 공포로 다가오는
낙엽도 인간도 모두 아찔,
털갈이 중인 하늘만 모른 척,
아무튼 평온한 세상을 기대 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츰 평온해지고 잇습니다만...
자연 앞에 너무 나약해지는 우리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
서로 아옹다옹

참으로 답답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서 바라보는 심경이지요?
가까이서도 매한가지랍니다

며칠 지나다보면 아둔해지는...
아무튼 금세 잊혀질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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