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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7, 막걸리를 마시다 /추영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956회 작성일 17-11-10 12:15

본문

 

 

 

 

 

 

 

이미지 7, 막걸리를 마시다  /秋影塔

 

 

 

가을은 자지러지고 겨울이 무럭 자라고 있네

술 익는 냄새에 구순口脣을 열고

술 괴는 소리에 이문耳門의 자물쇠가 풀릴 때

 

 

술 한 잔 하자 친구를 불러내네

청탁淸濁을 앞에 두고 불렀으나 청탁請託

할 일 없는 술 한 동이

 

 

바가지에 입술을 대면 한시름이 고개를 넘어가고

추녀 끝에 걸린 저 반달에 가득한 막걸리로

어둠을 씻네

바람 불어 쓸쓸한 들녘도 친구를 대동한 듯

외롭지는 않겠는데

 

 

심사 휘저어 타령 한 가락도 나오리라

 

 

산유화 산수유 산벚나무 눈으로 그리다보면

꽃잎도 흔들려 춤이 되겠네

술은 취하고 달은 내려와 흥을 돋우는데

지필묵 던져두길 참 잘했구나

 

 

꽃 그리다, 달빛 그리다, 휘청이는 심사까지

그리다 보면 임 없는 이 밤, 25시까지 데려와

다 새우고 말 테니

 

 

술 생각 날 때마다 퍼 마시라고 처마 끝에

반달 걸어두고 친정 길 떠난 내 임이여,

술 익는 냄새여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두고
떠난 표주박
누구네  처마아래
술 푸며  휘어 졌구나

12월 32일  삼봉도
버들가지 끝    오락가락  하누나

추영탑시인님  반달 택배 앙망이요 !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 술은 사라지고, 잔 술도  별로니
날 새며 퍼 마시던 그날을 죽어라 불러봅니다.

그래도 막걸리도 두 잔 정도는 꺼떡 없으니
국화 피는 밤에 석촌 시인님을 초대합니다.

두 잔, 석 잔에 한 잔 꼴로 대작하다보면 25시 까지는
버틸 것도 같긴 한데...ㅎㅎ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저물어가는 지금
풍류가 곁들인 막걸리 한잔!
<구순>이 열리고 청탁이 <미각>을 돋우는
재미난 글 오늘에 감동 입니다
막걸리 냄새가 먼곳에도 진동 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ㅜㄹ맛 잊은지 오래지만 옛맛으로  한 자 읊어
보았습니다.

옛날에는 술 도가가 아니고 밀주를 파는 곳도
있었지요. 그 술이 오히려 허가내서 만든 술보다
훨씬 맛이 좋았습니다.

묵은지 한 쪽에 바가지 술!

잊기 쉽지 않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날씨가 끄므레해서 막걸리와 파전이
생각나는 날이네요  막걸리는 좀 맛있다는ㅎㅎ
저희동네 빈대떡집 앞에 줄이 길듯합니다
구수한 시 입맛 다시며 잘 읽고 갑니다

추영탑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걸리 맛을 아시나요?
파전 좋지요.  제맛을 알려면 얼큰하게 삭은
홍어와 곁들이면 별미입니다. ㅎㅎ

빈대떡 굽는 집이 있으면 막걸리 잘 팔리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우리나라의 전통주 막걸리 맛이 꽃 그림과 달빛 속에
휘엉청 초대하는 밤

멋진 시한 수 막걸리 맛에 취하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막걸리 애주가 많이 만납니다. ㅎㅎ
실제로 드셔 본적은 있습니까?

홍어에 막거리를 입에 넣고 헹구면 제맛이랍니다.
이곳 나주에는 홍어 가게가 즐비한데 막걸리도 팔지요.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추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릉계곡에서 부터 심곡주 타령을 했는데
언제나 한 타작 하려나요.
굼침 돌게 맛깔스럽게 지으셨습니다. 추 시인님!
한 대포 잘 하고 갑니다.
건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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