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2) 가을이라 말할래 /안희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 2) 가을이라 말할래 /안희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등꽃 안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59회 작성일 17-11-10 22:07

본문

 

 

가을이라 말할래  /해연 안희연


쌓여있는 노랑 낙엽이

나무에 제 살 뜯는 아픔인 줄 몰랐어

그저 가을이 채색한 노랑, 바람에 날릴 땐

나비의 환생이라 여겨 

우린 아름다움이라 노래했지

빛나는 한때 지나 노년으로 접어들어서야

노랑 은행잎이 나무의 눈물인 줄 알았어

얼마 후

말라 비틀어진 눈물을 한 움큼 잡고

뿌려 보아도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눈물은

멀리 못가 맥없이 사푼 떨어지고 말았지

너무 가벼워서 무게를 알 수 있을까

호기심이 동했어

지나온 생生,증발해 버린 눈물

그래,가볍게 지나가는 거야


나무도 팔이 있었다면 이즈음 

겨드랑이 밑에 날개 하나씩은 달려 있었을 거야

우리도 양팔을 벌리면

축 처진 팔 밑에 날개가 달려 있지

초로初老

이젠, 가을이라 말할래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등꽃 안희연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삶의 황혼도 아름답게 지고 싶은 심정 고운 시향 속에
함께 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행복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임금옥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잎이 무성할 때는
제살 뜯는 줄도 모르고
내 몸 아끼지 않고 허신 하시고
겨드랑 팔 날개가 척 늘어지고서야
가을이라 말 한인다는 시인님의
글 향기에
가슴이 알하해져 옵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한 가을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등꽃 안희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등꽃 안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고운 걸음 하시어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노랑 은행잎이 도시를 곱게 물들이네요
아름다운 계절에
옥필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늘 평안하셔요 ^^

등꽃 안희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등꽃 안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금옥 시인님!
언제 시간 내셔서
고운 걸음 하시어 고운 댓글 주셨는지요 ^^
집, 은행나무 가로수 길
참 아름다웠어요
언제부턴가 마음이 가을 타는 것 같네요^^
가을을 보내기 전
추억 많이 만드시고 행복하세요^^

Total 41,034건 55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4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1 11-12
2043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 11-12
204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 11-12
2041
양파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 11-12
2040
소주 한 잔 댓글+ 1
野生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11-12
203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 11-12
2038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11-12
203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6 11-11
203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6 11-11
203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3 11-11
2034 白民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11-11
2033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7 11-11
2032
가을 뜨락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11-11
2031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11-11
203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4 11-11
202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11-11
2028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4 11-11
202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 11-11
202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4 11-11
2025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11-11
202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11-11
2023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11-11
202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9 11-11
202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9 11-11
2020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11-11
201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 11-11
201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6 11-11
2017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11-11
2016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 11-11
2015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1 11-11
2014 野生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 11-11
201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11-11
2012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11-11
201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 11-11
201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2 11-10
2009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11-10
2008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11-10
열람중 등꽃 안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0 11-10
2006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8 11-10
2005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5 11-10
2004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1 11-10
2003
상현달 댓글+ 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11-10
2002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0 11-10
200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11-10
2000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11-10
199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1 11-10
199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11-10
199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6 11-10
1996
세월 따라기 댓글+ 1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7 11-10
1995
인성과 꽃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0 11-10
1994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9 11-10
199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11-10
1992 영섭이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2 11-10
199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11-10
199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 11-10
198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 11-10
198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9 11-10
198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7 11-10
198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7 11-10
198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11-10
198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0 11-10
198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11-10
198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11-09
1981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11-09
198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7 11-09
197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11-09
197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11-09
197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1 11-09
197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6 11-09
1975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11-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