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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9번) 손도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16회 작성일 17-11-11 08:05

본문

 

 

 

손도장

                      풍요임금옥




까치밥
대롱이는 늦가을 오후
쟂빛하늘 끝 따라
맺힌 빗방울
바람이 붓을 쥐고 수 놓은 창엔
먼 날의 모습들이
어른거려 와

낡아진
손 지문에 뿌연 흔적을
살며시 덧칠하고
눈 맞춤하니

서릿발
희끗이는 또 다른 내가
하얀 이 드러내고
미소 짓누나

 

댓글목록

등꽃 안희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등꽃 안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금옥 시인님!
손 지문 닿도록 열정적 삶
훗날 미소 지며 보람있겠지요
어느덧 머리결 서릿발 희끗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며
생각에 잠겨 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추위에 잘 대비하세요^^

임금옥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등꽃 안희연 시인님
귀한걸음 으로
고운 흔적 남겨 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월이 흐르니 손도장도
뿌옇게 흐려지네요.
날씨가 춥네요
건강 지킴이 잘 하시길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금옥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먼 날의 모습들이 아른거려 와//
고운 시향 속을 머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임금옥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날씨도 쌀쌀한데
지진으로 인하여
마음마져 시리게 하네요
옷깃 잘 여미시고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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