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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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2 / 테울
부글부글 끓는 심장엣것 왕창 쏟아부었다
머리끝 머릿발에서 손끝 발끝까지
시든 초록에서부터
익은 노오란 색
끝내 아찔한 속까지
색이란 색 다
며칠 후면 휑하니 공허로 흐를 바람 같은
처음의 빛을 토하는 중이다
黒 혹은 白으로
설령 둘이어도
휘이 저으면
회색일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그래
그래
그레이
알송달송
회색분자
단촐하게 벗은 몸
가릴 것도 덮을 것도 없는 裸身 뿐
태울시인님 석삼편은 바람따라 따라 갈거죠 ?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
ㅎㅎ, 말씀대로...
3편은 심장 구석에 두고두고 웅크려야할 듯
무슨 색인지 저도 궁금하지만...
아직은 이도저도 아닌
회색분자올시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모처럼 들려 단풍구경 하고 갑니다
건필과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입동이라 그런지 날이 무척 쌀쌀해졌습니다
막바지 단풍 놓지지 마시길..
색 바래기 전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