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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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처럼 / 정심 김덕성
가을 강물은
오늘도 띠가 없는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묵묵히 흐른다
물이 흐려지면 여울목에서 정화하고
물고기도 함께 사랑하면서
물도 자신의 삶이 무엇인지 알기에
앞서려고도 하지 않고 흐른다
서두르지도 분노하지도
힘내어 밀지도
방해를 해도 억을 해 하지도 않고
차분히 비켜 가며
물 길 따라 흘러가는 갈물
흐름이 자기의 삶임을 알고
묵묵히 자기 몫을 다하는 강의 삶처럼
나의 삶도 이랬으면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유연하게 흐는 강물에는 깊은 철학이 있습니다.
가을 냇물은 더욱 맑고 처연하게 흐르지요
계곡에 흐르는 가을 물소리가 그립습니다.
단풍잎이라도 함께 떠 내려갈때면
더욱 삶의 깊이를 느끼게 하지요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참 흐르는 강물은 시인님의 말씀대로 철학이 있는 것 같습니다.
흐르는 물에도 삶이 있으니까 그 나름대로 흐릅니다.
강물 앞에서면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지요.
오늘도 귀한 걸음으로 귀한 글을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강물은 흐를 수록 맑아지는 교훈이 있습니다 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 김덕성 시인님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 하셔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강물은 늘 그 앞에서면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도리어 깨닫고 나면 부끄러워 머리가 숙여지지요.
흘어 갈수록 맑아지는 것처럼 살수록 마음도 맑아지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념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도도히 흘러가는 강물을 보면
위대한 힘이 느껴지고
묵묵히 흘러가는 강물을 보노라면
인생을 생각하게 합니다
오늘도 강물처럼 위대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