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의 종착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갈등의 종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86회 작성일 17-11-04 01:15

본문


바다라는 생물학적 어미
그렇게 하나에서 태어나
민족으로 갈등하고 그 후엔
이념으로 갈등하고 그 후엔
양원제로 갈등하고 그 후엔
출신지로 갈등하고 그 후엔
세대로 갈등하고 그 후엔
남녀로 갈등하고 그 후엔
빈부로 갈등하고 그 후엔
생계로 갈등하고
그 후엔 아주 그 후엔
역사를 쓰는 승자도
역사로 쓰일 승리도 없이
갈등이 거의 사라져서
증인으로 세상에 단 둘만 보여
과연 사랑을 할 것인가
또 갈등을 낳을 것인가
신과 내기하자면
나는 인간에게 후자를 걸겠다
최후의 둘은 상대한테 죽길 원할 것이다
단지 홀로 남기가 두려워서
혼자서 인류가 된 자의 이름이 고독해서
그 업보를 서로 떠밀듯
도발하면서 어서 돌로 찍길 원할 것이고
한쪽이 먼저 자살할까 봐
쉬이 못 죽게 감시할 것이고
자연사로 겨룸 될 것이고 
아프면 병시중도 들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랑이 생길 거라 믿는다
빛과 어둠으로 갈등을 시작한
그 야속한 신과 내기하자면
나는 지기 위해 후자를 걸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034건 56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3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6 11-05
183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9 11-05
1832
바람난 홍시 댓글+ 1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2 11-05
183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11-05
183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11-05
1829
단풍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0 11-05
182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1 11-05
1827
동짓달 보름달 댓글+ 1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11-05
182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7 11-05
1825
3원색의 변화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0 11-05
182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 11-05
182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5 11-05
182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0 11-05
182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9 11-05
182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11-05
1819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5 11-05
1818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11-05
181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0 11-04
1816 윤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11-04
1815
거울 이야기 댓글+ 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 11-04
1814
가랑잎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5 11-04
1813
네 잎 클로버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11-04
1812
까치밥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 11-04
1811
하루 댓글+ 6
붉은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 11-04
1810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2 11-04
180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3 11-04
1808 황세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11-04
180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11-04
180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3 11-04
180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11-04
1804 봄*가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11-04
180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0 11-04
열람중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11-04
1801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4 11-04
1800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0 11-03
1799
서방님의 길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 11-03
179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 11-03
1797 이이경경진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1 11-03
1796 몰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3 11-03
1795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 11-03
179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8 11-03
1793
인생 댓글+ 2
노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0 11-03
1792
욕심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 11-03
1791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9 11-03
179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1 11-03
1789 영섭이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 11-03
1788
납골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2 11-03
1787
입동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11-03
178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11-03
1785
가을 깁는다 댓글+ 6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9 11-03
1784 겜메뉴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9 11-03
178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11-03
178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6 11-03
178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 11-03
178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4 11-03
177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 11-03
1778
깊은 깨달음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11-03
1777
바람이 차다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9 11-03
177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4 11-03
177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7 11-03
177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2 11-03
1773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1 11-03
1772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4 11-03
177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5 11-02
177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3 11-02
1769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8 11-02
1768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11-02
1767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11-02
176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 11-02
1765 영섭이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1 11-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