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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박영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01회 작성일 17-10-20 22:43

본문

극과 극 -박영란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넓은 대지 햇살과 바람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비밀스러운 오묘한 갈무리

 

향기를 날리며 시들어가는

강물은 파랗고 꽃은 천지사방

눈부신 자연의 취향이 녹아있는

꽃향기 속에 환히 웃고 앞서는 길

자부심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여유

 

돌다리를 건너 숲으로 가는

다닥다닥 노랗게 불어오는 바람

극과 극 사이 바람 매달려 숨고르기

한 송이 꽃으로 사라지는 그리운 것들

꽃이 피고 달콤한 열매 점에 불과한 씨앗.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우해 천둥은 먹구름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정겨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구요~즐거운 주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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