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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향기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69회 작성일 17-10-18 09:03

본문




가을의 향기 2

                                                                                   신광진


메마른 가슴에 사랑의 비가 내려요
영영 안 올 것만 같았는데 사랑의 비가 내려요
소중한 이 순간 닫혔던 감성들이 하나씩 살아나요
어느덧 가을의 향기가 온몸에 가득 묻어 있어요


가을의 향기를 선물해준 아름다운 당신
더는 채울 수 없다 해도 마음이 활짝 웃어요
가을의 향기처럼 아름답고 순수한 지혜로운 여인
철 지난 나이지만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렙니다


길을 걷다가 바람의 향기가 그녀를 가득 채워주고
가슴 깊은 곳에서 행복한 미소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잊은 줄 알았는데 소년의 마음처럼 순수해지는 나를 보며
한없이 그녀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길을 걷다가 꽃들을 보고 속삭였습니다
그녀가 있는 곳에 마음의 향기를 전해줘
친구처럼 낯설지 않은 아름다운 꽃들입니다


요즘은 신선처럼 나무, 바람, 꽃들하고
마냥 행복에 겨워서 대화를 합니다
그녀도 꽃처럼 향기가 되어서 미소 짓게 합니다










댓글목록

육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 시인님이 들려주시는 이 음악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음악입니다.

그런데 그 음악에 시까지 이 음악에 너무나 어울려서 감동 그 자체 입니다.

제가 십대 때 이음악을 처음 접하고 사춘기까지 같었는데

그때 그 감정을 무어라 표현 못해서 , 지금도 못하고 있는데 시인님이 해결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제가 존경 할만 합니다.

.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육손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천일의 앤" 영화음악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가을이면 이음악에 취하면 그냥 시글이 흘러 나오는듯 합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이 차갑게 닫힌 마음도 녹아 내립니다
순간을 다해 쏟아내는 상처도 주고 싶은 따뜻한 사랑이 있어야하는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엇갈린 마음으로 남지만 그것도 관심이고 사랑입니다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 다는것은 아직 순수하고 여린 마음, 손길이 닿으면 변할것같아서 마음이 머뭅니다
사랑은 받는이보다 주는 마음이 그 온화함이 바로걷는 현실의 눈이 되는것 같습니다
곁을 스쳐 지나가는 바람같이 시인님의 온기가 가슴을 적시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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