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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 바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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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월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39회 작성일 17-10-15 22:12

본문

달그림자에 숨겨놓은 이야기

실개천 언덕에서

그님과 속삭이든 그말을

아직도 잊지못하고 있네

 

수줍은 옹달샘 그림자 처럼

파르르 떨리는 그말

어제인듯 생생한데

계절가른 바람에

낙엽만 흩어지고

 

그말 믿으라 한것도 아니언만

내마음 내려놓고 님의말 매어놓은것이

이제 무거움 으로만 남는것을

차라리 그때 그끈놓아

님의말 바람에

실려 보내야 하였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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