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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晩秋)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43회 작성일 17-10-13 23:12

본문

     

 


        만추(晩秋)/深川 李周燦

        황금들녘 알알이 영근 곡식 가을거지 할즈음 비행하는 온갖잡새 살찌우기 바쁘나 계절은 변화를 몰고와 가진 생물 다 나이 먹게하는 가을은 참 서글프고 쓸쓸함 안겨다 주는 어찌보면 잔인한 절기여라 뭇사내 마음 송두리째 앗아가 갈팡질팡 하는 갈대 마냥 그래서 남자의 계절 이라 하느뇨 찬바람 쌩쌩 불어와 나뭇가지 휘청대고 막춤을 춰 나뭇잎 떨궈 낙엽 되게하는 심술꾸러기 알록달록한 속옷 벗어 알몸된채 눈감고 겨우내 덜덜 떨고사네 부끄러운지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깁니다.

자연은 저 혼자 알아서 모두 겨우살이 준비에 바쁜데
인간의 삶은 자연을 거스르는 것이 아닌지
한 번 돌아봅니다.

소슬바위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슬바위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가을의 수확에 곱게 물든 늦가을에 발걸음 멈춰 봅니다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심천 시인님! ~~^^

소슬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렇게 방문을 해 주시어
반갑습니다
늘 격조높으신 시 창작에 찬사를 드립니다
많은 지도 받고싶네요
오늘도 좋은밤 이루시기를
빕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께서 어려운 발걸음 해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날씨가 제법 찹니다
건강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계절
잘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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