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잠든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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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잠든 고향
얼마 만인가
고향을 찾아왔건만
인적은 간 곳 없고
산비탈 삭정 밭은 잡풀만 우거지고
폐허된 마을이 을씨년스럽다
옥토와 학교는 물속에 잠들고
내 잔뼈를 키우던 진주남강 상류
어릴 때 놀던 옛 동무
이미 먼 곳으로
가고 없어 발자취는 찾을 길 없다
고향 떠나 살아온 한평생
고향이라 찾았으나
고향은 타향 되고
저물녘 길 잃은 나그네
허기진 이 마음
댓글목록
오영록님의 댓글
안녕하시지요..
가을이 깊어갑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오영록 시인님 안녕 하시죠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가을이 되니까 그리움이 더 간절해 주는 것 같습니다.
깊어 가는 가을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하영순님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 언제나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