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 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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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한 송이
풍요임금옥
한낮의
뜨거움에 기웃거리며
가을이 스쳐나는
창밖을 보니
햇살에 볼 부비던 석류 한 송이
수줍은
미소 지며 옷고름 풀고
새콤한 추억 물이
목젖을 타는
빛바랜
그리움을 쏟아 놓는다
싱그런
그 모습은 내게 머물러
여름의 발목 잡고
칭얼이는데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새콤한 맛에
입안 가득 침 고이다 갑니다.
익어가는 가을에 석류 한 송이 빛납니다.
임금옥 시인님!
임금옥님의 댓글
최현덕 시인님
부족한 공간에 머물러
고운 흔적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